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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연구의 방법론 설정을 위한 시론 = A Study on the Methodology of Cultural Contents Studies
저자
임대근 (한국외국어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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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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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우수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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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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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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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e past 20 years, cultural contents studies have dealt with cultural contents as Langue and Parole. This article argues that cultural contents as Langue or Parole should be viewed as a ‘whole’ and a series of flows. Cultural contents studies lie on the historical flow of science since modern times. It is a concept that follows cultural anthropology that liberates the concept of culture geographically and transversely and the cultural studies that liberates class and longitudinally. The term of ‘contents’ emerged after work-text-media and became a concept representing the 21st century. Cultural contents studies began by encompassing various academic disciplines and interdisciplinary research. In order to discuss the methodology of cultural contents studies, it is necessary to examine interaction of the object, purpose, and the subject of studies. The objects of cultural contents studies are cultural contents as Langue and Parole. Cultural contents is a broad concept encompassing the production and reception. Narrowly, it refers to specific individual or plural products presented as a result of planning and production. Cultural contents studies are not a discipline, but should be conducted as interdisciplinary and transdisciplinary studies. The setting purpose of studies is closely related to the project of studies. Academia should set the final task for the cultural contents studies. First, it should be not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rinciple of cultural contents as Langue and Parole of various forms and genres. Second, cultural contents should constitute the context of production and reception within the contemporary category. Third, cultural contents should explore how to reproduce cultural resources contemporary. Fourth, it is necessary to analyze the structure of cultural contents as Parole produced according to the principle of cultural contents. Fifth, cultural contents studies should utilize the experiences of various disciplines in the 20th century that existed in the form of divisions in a transdisciplinary way.
더보기지난 20년간 문화콘텐츠연구는 랑그로서의 문화콘텐츠, 파롤로서의 문화콘텐츠를 다루어왔다. 이 글은 랑그 또는 파롤로서의 문화콘텐츠를 ‘전체’이자 일련의 흐름으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이런 바탕 위에서 문화콘텐츠연구에 대한 학문적 접근을 시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문화콘텐츠연구는 근대 이후 학문의 역사적 흐름 위에 놓여 있다. 그것은 문화 개념을 지리-횡단적으로 해방한 문화인류학과 계급-종단적으로 해방한 문화연구를 이어 나타난 개념이다. 또한 ‘콘텐츠’는 작품-텍스트-미디어에 뒤이어 출현하여 21세기를 대표하는 개념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문화콘텐츠연구는 다양한 학문 분과를 포괄하는 학제적 연구의 형식으로 시작되었다. 문화콘텐츠연구의 방법론을 논의하기 위해서는 연구대상, 연구목적, 연구주체의 상호작용을 살펴보아야한다. 문화콘텐츠연구의 대상은 랑그와 파롤로서의 문화콘텐츠다. 문화콘텐츠는 광의적으로 문화콘텐츠의 생산과 수용을 아우른다. 협의로는 기획과 제작의 결과로서의 제시된 특정한 개별적 혹은 복수적 생산물을 일컫는다. 문화콘텐츠연구는 분과학문이 아니며, 학제적 연구, 초학제적 연구(transdisciplinary studies)로서 수행되어야 한다. 연구목적의 설정은 연구과제와 긴밀히 관련된다. 학계는 문화콘텐츠연구의 최종 과제를 설정해야 한다. 첫째, 문화콘텐츠[langue]의 원리와 다양한 형태 및 장르의 문화콘텐츠들[parole]의 관계에 주목해야 한다. 둘째, 문화콘텐츠를 동시대적 범주 안에서 생산과 수용의 맥락으로 구성해야 한다. 셋째, 문화콘텐츠가 문화자원을 어떻게 동시대적으로 재생산할 것인지에 관해 탐구해야 한다. 넷째, 문화콘텐츠의 원리에 따라 생산된 파롤로서의 문화콘텐츠가 갖는 구조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다섯째, 문화콘텐츠연구는 분과의 형식으로 존재했던 20세기의 다양한 학문의 경험을 초학제적으로 원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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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2 | 1.2 | 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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