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원측(圓測),의상(義相)의 언어관과 7세기 향가(鄕歌)의 관련성 여부 = he view on the language of Won-Cheuk and Ui-Sang and Hyangga in 7th Century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주제어
KDC
81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3-31(29쪽)
DOI식별코드
제공처
소장기관
Both of Won-Cheuk and Ui-Sang concentrated on gradual method which was accomplished between speaker and receiver, agent and object. But, Won-Cheuk thought that as ``consciousness`` while Ui-Sang was interested in pursuing the general Law. And in contrast of Won-Cheuk who was concerned about interdependent relation, Ui-Sang has attempted to academicize the relationship of connections and inclusions along with stratum like three yana-one yana. Nevertheless like these differences, they have homogeneity in the point of considering the spiritual faculty of the receiver and focused on the usefulness and essence of language as a means of translating the Buddhist doctrines in a logical and sentimental way. The effect of language which Won-Cheuk and Ui-Sang formulated in was reflected in the five songs of Hyang-ga of the 7th century. But there must be some elements which are not explained by their view on language. It should be known as an independent principle of cultural history regardless of thinkers` theories.
더보기이 논문을 통해 圓測과 義相의 언어관과 향가, 게송을 비롯한 신라 문학사와의 관련 가능성을 제기하고자 한다. 원측은 언어로 표현된 대상의 실재성 여부보다는 주체의 내면에 자리하여 대상과의 관계를 통해 구체화되는 ‘識’의 문제가 더욱 중요하다고 보았다. 주체와 대상의 고정된 역할보다는 그 상호작용을 더 중시한 것이다. 이에 따라 논쟁 과정에서도 시비를 가린 끝에 어느 한쪽이 우세해진 모양보다는, 서로 대칭을 이룬 상보적 관계의 형성을 이상으로 삼았다. 반면에 의상은 원측과는 대조적으로 언어의 목적과 수사방식이 다르다면, 그 다른 언어가 각자 갖는 역할과 영역을 구별해야 한다고 보았다. 따라서 언어의 제 요소들 사이의 차이점과 단계의 상하 관계에 주목하였다. 이들이 활동했던 7세기 무렵의 향가는 이들의 언어관 사이의 대칭을 연상시키는 흐름을 보인다. 그것은 ①주체와 대상 사이의 관계에 주목한 경우, ②서로 대칭되는 인간관계가 등장한 사례, ③시어의 비유와 상징을 활용한 작품 등이었다. 이들에 대한 분석으로부터 앞서 제시한 언어관의 대칭 양상을 확인할 가능성을 개진하였다. 본고의 성과가 암시한 가능성을 토대로 신라 문학사의 전개 양상을 보다 구체적으로 해명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이다.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