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한국 근대 문학개념의 형성과정-‘비애의 감각’을 중심으로 = The History of the Concept of 'Literature' Since 1910's in Korea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5
작성언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71-201(31쪽)
KCI 피인용횟수
15
제공처
In modern korean literature the transplanting beared the crippled development. So overcoming the transplanting had been the most important assignment to achieve a subjective literary creativity.
The history of the concept of 'literature' since 1910's in korea had been developed into feeling-->life-->human life-->real. In that transition the course from romanticism to realism existed. Besides the debates about the concept of 'literature' became the basis of subjective understanding of modern literature.
한국의 경우 식민지화로 말미암아 근대적 문학과 문학개념은 내재적 논리에 의해 계기적, 연속적으로 형성되지 못하고 단절적, 불연속적으로 형성되었다. 또한 국민국가의 형성이 불가능한 식민지라는 조건 속에서 문학개념과 제도는 상상된 국민, 상상된 국가를 상정하고 형성되었을 뿐이다. 이식성과 그로 말미암은 왜곡은 한국 근대문학의 원죄와 같은 것이지만 이 이식성은 그것을 조건으로 하는 고유한 창조성을 낳았다는 데에 한국 근대문학의 또 다른 특성이 있는 것이고 식민지적 조건의 역사적 변화에 따라 분명히 나름의 내적 논리에 의한 역사적 행로를 거쳐 왔던 것이다. 비록 지금은 전세계적 차원에서 문학개념의 통일이 이루어진 상황이지만 그렇게 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 동안 우리는 내내 이식성이라는 ‘부채’에 시달려 왔고 과연 그러한 ‘부채’를 딛고 진정한 주체적 창조성에 도달했는가의 여부는 지금껏 하나의 숙제가 되어 오고 있다.
1910년 경부터 시작된 한국 근대 문학개념 형성의 역사는 1920년대 중반 민중예술론이 제기되고 이를 필두로 프롤레타리아 문예론이 본격적으로 정립되기 전까지 거칠게 말하면 ‘정(情)’→‘생명’→‘인생’→‘현실’ 등으로 그 개념의 핵심 자질을 발전시키면서 전개되어 나간다. 비록 일본의 경우처럼 문학개념의 형성과정이 오랜 시간에 걸쳐 논쟁적인 방식으로 전개되지 못하고 극소수의 선구자들에 의해서 산발적으로 제기되는 방식으로 전개되었다는 한계는 있지만 그 변화 속에는 낭만주의에서 리얼리즘으로 이행하는 방향성이 존재하고 이는 곧이어 민중예술론과 프롤레타리아 문학론을 만나면서 본격적이며 논쟁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하는 주체적인 근대 문학개념 형성 과정의 기초가 되고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3-23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한국근대문학연구외국어명 : Journal of Modern Korean Literature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7 | 0.67 | 0.6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9 | 0.8 | 1.362 | 0.26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