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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교단에 대한 중앙통제 유형의 원형과 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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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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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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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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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339(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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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불교교단에 대한 국가권력 혹은 위정자의 개입 양상을 인도, 실크로드 그리고 중국 북위의 각 사례를 통해 살펴본 것이다. 인도와 동아시아불교의 다른 전개 양상 가운데 특히 국가불교의 측면을 가장 큰 차이점으로 말하는 것이 과연 타당할까? 이는 전적으로 국가와 불교교단을 분리시킨 이분법적 관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인도 아쇼카 시대에도 국가의 교단에 대한 개입은 존재했으며, 다만 이것이 동아시아와는 다르게 불교이념의 사회적 적용이라는 측면에서 개입되었기 때문에 긍정적 측면으로 보았던 것이다.
이에 비해 동아시아는 정교일치(政敎一致)의 성격이 강하게 드러나는 사회이기 때문에 제도적·반관료 측면이 부각되면서 부정적 측면으로 보는 경향성이 크다. 뿐만 아니라 폐불(廢佛)로 인해 극단적으로 나타나는 현상들에 대한 해석이 부정적 개념으로 고정된 것이다. 그러나 아쇼카 시대부터 이념적 활용과 교단 내 사유재산 인정 및 활용의 면모가 있었다. 이러한 모습은 실크로드에서도 적용되는데, 인도식의 통제가 이루어지기도 하고 반대로 중국식의 통제가 적용되는 차이점을 보인다.
본 논문에서는 국가불교의 원형을 인도에서 찾아보면서 동시에 실크로드상에서 원형과 변용의 모습이 함께 나타나는 원인, 그리고 중국식 통제가 일어나게 된 문화적·사회적 배경에 관해 알아본다. 이러한 비교를 통해 부정적 측면에 국한되어 설명되던 국가통제의 원형, 변용의 원인 및 배경, 발전에 대한 고찰을 시도하였다.
So far Buddhism in India has been regarded the religion had been free from the governor’s control. On the contrary, that of East Asia, especially in China, has been assumed as a religion strongly controled by government.
This is the study of how deeply the governors put their hands in the Buddhism comparing India, the nations on the Silk Road and Beiwei of China.
In India of Asoka’s period when Buddhism flourished, the records tells that the King had involved in the Buddhist order and the monks’ life. Even though there were differences between India and China, it is obvious that India’s central power had also reached its hand to the religion in some ways.
Buddhism on the Silk Road had been affected by India’s one. It also had relations with the governor’s power like Asoka period. For example, the Kingdom of Khotan had shown India’s Buddhist tendency due to its similarity on environments such as social frame work and culture with India.
The Buddhism in China had been well known for the strong unity of religion and nation. The reason that the religion has been regarded negatively is the strong aspects of the relationship.
Unlikely what is generally known to the origin of the national Buddhism seems to be India not China. As China accepted the new idea of the religion from the West, it made the bondage between the government and the religion stronger.
This study is about the origin of national Buddhism and changes on the religion on the way to East and its development in East nations.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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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0-06-28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Reserch Institute for The Wonbuddhist Thoughts -> The Research Institute of Won-buddhist Thought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6 | 0.36 | 0.3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8 | 0.35 | 0.768 | 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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