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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학과 의료인문학 -의학교육을 위한 종교학의 역할 모색- = Religious Studies and Medical Humanities: Searching for the Role of Religious Studies in Medical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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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宗敎硏究(Studies in Religion(The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for the History of Religions))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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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7-42(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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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 Religious Studies have the ability to expend to education of Liberal Arts, it has had limits of practical implementation of the theories. It is a recent phenomenon that field of Medical Education is willing to accept Liberal Arts in the name of Medical Humanities. It is a very positive phenomenon because Religious Studies could contribute to Medical Studies as both studies have had a long perennial intersectional relationship in history. In the First Wave of the early period of Medical Humanities, it had worked as an assistant role for Medical Studies as it had tendency of dehumanization and lacked ability in communication between medical professionals and patients. The Second Wave of the Critical Medical Humanities has begun through overcoming the limits in the First Wave of the Medical Humanities. In the Second Wave of the Critical Medical Humanities, not only individual aspects in Humanity but also public and communal aspects in Humanity have been emphasized. Paying attention to the entanglement in the characteristics of Medical Studies, the Critical Medical Humanities has suggested that Medical Education should go forward to a democratic Medical system and reflection to Medical Studies itself through finding out the merits in differences rather than integration.
It is very positive for both Religious Studies and Medical Studies as Religious Studies could participate in Medical Education and contribute important values in Liberal Arts to Medical Studies. For example, Death Education, Spirituality in medical treatment, and Multi-cultural ability in Global Society etc. could be implemented in Medical Studies from perspectives of Religious Studies. Moreover, scholars in Religious Studies could actively participate in studies of medical history through religions, analyses on the various concepts in medicine and religions, biomedical ethics, finding meanings in the various initiations in becoming health care professionals etc. It is undeniable true there are still many obstacles. But it is expected Religious Studies could establish and expand the significant roles in the field of ‘Religious Studies of Medicine’.
종교학은 다루는 주제 범위가 넓어 교양교육 차원에서의 확장성이 높은 학문이지만, 지금까지 그 적용분야가 제한적이었다. 최근 의학교육계에서 ‘의료인문학’이라는 이름으로 인문사회과학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려는 흐름 이 있다. 종교와 의료는 그 만남의 역사가 긴 만큼 종교학이 이와 관련하여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여지가 적지 않다. 의료인문학이 처음 의학교육에 등장했을 때는 의학의 비인간화와 의료진 의 의사소통능력 부족을 보충하려는 보조적인 수단이었다. 그런데 이러한 1차 물결이 갖는 한계들이 지적되면서 2차 물결이 등장하였다. 비판적 의료 인문학에서는 개인뿐만 아니라 공적 영역이 갖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의학 이 갖는 얽힘의 속성에 주목하면서, 통합보다는 차이의 발견을 통해 의학 자체에 대한 성찰과 의료시스템의 민주화로 나아갈 것을 제안한다. 종교학은 이러한 의료인문학을 매개로 의학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예컨 대 죽음교육, 의료에서의 영성의 문제, 지구화 시대의 다문화역량 등은 종 교학적 관점을 의학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주제들이다. 또한 종교를 통한 의학의 역사 탐구, 종교와 의료에 관한 여러 개념 분석, 생명의료윤리, 의료 인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입문식과 통과의례의 의미를 찾는 일 등도 종교학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주제들이다. 아직은 여 러 걸림돌이 있지만, ‘의료종교학’이라는 장(場)을 통해 종교학이 의학교육 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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