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대한민국은 우릴 받아줬지만, 한국인들은 탈북자를 받아준 적이 없어요”. = “South Korea Embraced Us, but South Koreans Have Never Accepted North Korean Defectors”. -An Analysis of the Comments Posted on Major Internet Portal Sites Concerning North Korean Defectors and the Role of Public Relations in Communicating Unification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한국광고홍보학보(The Korean journal of advertising and public relations)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87-219(33쪽)
KCI 피인용횟수
26
제공처
국내에 유입되는 탈북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탈북자, 사회통합, 통일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탈북자들의 탈남 현상이 나타나면서 탈북자에 대한 남한 사람들의 편견과 부정적 인식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에 통일커뮤니케이터로서 공공 PR의 역할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본 연구는 탈북자에 대한 남한 사람들의 인식에 초점을 두고 2011년 12월 북한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사망을 기점으로 1년간 국내 주요 일간지의 탈북자 관련 기사에 달린 댓글을 내용 분석하였다. 특히 탈북자를 보는 시각, 탈북자의 정체성, 탈북자에 대한 감정, 탈북자의 특성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탈북자를 문제?비난의 대상(44.7%), 경계의 대상(20.7%) 등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총 65.4%로 나타나 동정?구호의 대상(24.1%), 포용?인정의 대상(10.5%)으로 보는 시각보다 많았으며 탈북자에 대한 감정의 경우도 77.0%가 부정적 정서를 보였고, 동정적 정서가 21.0%로 그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탈북자의 정체성을 분석한 결과, 탈북자를 동일민족으로 본 시각과(32.1%), 탈북자 그 자체로 보는 시각(30.7%), 그리고 간첩, 범죄자 등 부정적으로 본 시각(31.2%)이 거의 비슷한 빈도를 이루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탈북자의 특성의 경우 52.6%에서 탈북자를 권위적, 이기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침략적, 미개적이라는 시각도 37.2%로 나타나 탈북자의 특성을 주로 부정적으로 나타낸 댓글이 주를 이뤘다. 본 연구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통일을 준비하는 공공 PR의 전략적 방향에 대한 논의를 전개하였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is to examine South Koreans` perception toward North Korean defectors by analyzing comments associated with news stories on North Korean defectors. The particular emphasis was placed on South Koreans` views on, emotions toward North Korean defectors, and their perception on North Korean defectors` identity. The findings showed that a total of 65.4% of the comments analyzed in this study represented South Koreans`negative views on North Korean defectors (e.g., problems in Korean society). The same pattern was found in analyzing South Koreans` emotions toward North Korean defectors, such that negative emotions (e.g., unpleasant, angry) accounted for 77.0% of the comments analyzed. Concerning North Korean defectors` identity, one unified identity was not found. Practical and theoretical implications are discussed in the context of public relations and unification.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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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6-09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한국광고학보 -> 한국광고홍보학보외국어명 : 미등록 -> The Korean Journal of Advertising and Public Relations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22 | 1.22 | 1.4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64 | 1.72 | 2.318 | 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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