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생의 학년별 임상실습 스트레스 대처 및 실습 만족도의 차이 비교 = The Comparison of Stress Coping and Satisfaction with Clinical Practice according to the Grade of Nursing College Stu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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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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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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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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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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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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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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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이 경험하는 학년별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따른 대처방식과 임상실습 만족도를 확인한 연구결과를 기초로 다음과 같이 논의하고자 한다. 1. 간호대학생의 심상실습 스트레스에 따른 대처방식, 임상실습 만족도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2학년간호대학생의 경우 4점 만점 중 평균 2.71(±47)이었으며 3학년은 2.67(±35)로 2학년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실습은 간호교육의 한분야로 지식, 기술, 태도를 자극하는 것으로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간호현장에서 실제 대상자에게 적용하여 간호를 제공해 봄으로써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시켜 창의력과 응용력을 길러주는 학습과정으로 필수적으로 매우 중요한 교육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Carter(1982)는 간호학생들이 간호교육 그 자체에서도 심한 스트레스, 불안정, 불만족을 경험하지만 특히 간호대상자인 아픈 환자와 가까이 있으므로 더욱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된다고 하였다. Park, Kim, Park, Kim과 Kim(2005)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임상실습 동안나타나는 스트레스, 불안과 피로감을 연구한 결과에서는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는 5점 만점 중 평균 3.87점 정도를 보였으며 2학년보다 3학년이 스트레스가 더 높았다고 하였으나,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결과와 상반되는 결과였다. 그러나 학교마다 고유한 실습 운영체계 를가지고 있으므로 이러한 기본적인 전제를 배제하더라도 간호대학생이 경험하고 있는 임상실습의 스트레스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줄이기위한 노력으로 여러 가지 중재방법으로 연구되었으나대부분의 연구들이 일회적이었거나 혹은 일부대학에 치중하는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 간호대학의 실습교육에 대해 간호교육평가원에서 규제와 질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고려한 대안적인 실습체계 개발에 대한 논의는 반드서 이루어져야 할것으로 보인다. 이련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방법으로 2학년, 3학년 모두 적극적인 대처유형을 더 사용하고 있었다. 즉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욕구를 강하게 표현하는 대처방법인 적극적인 대 처유형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문제해결이나 논리적 분석등의 논리적인 과정들을 이용하려는 형태를 보이는 것은 매우 건강한 대처방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고려된다. 이러한 대처방법을 학년별로 비교하면, 3학년은 2학년보다 적극적인 대처유형의 평균점수는 낮았고, 회피유형의 평균은 오히려 높았다. 간호학생의 스트레스 지각정도가 높을수록 정서중심의 대처유형 이용 정도가 높았으며 스트레스 반응도 높게 나타났던(Ha, Han, &Choi, 1998)의 결과와는 다른 결과였으며 Nam(2007)의 성격유형에 따른 임상실습 동안 나타나는 스트레스와 대처방법에 관한 연구결과, 문제중심 대처방법을 정서중심 대처방법보다 빈번히 사용하고 있었다는 결과와유사한 결과였다. 이러한 결과들을 미루어볼 때, 처음실습을 서작하는 2학년의 경우 임상실습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높았지만 이를 적극적이고 문제 중심적으로 해결하려는 대처방법을 사용하고 있는 반면에 3학년의 경우, 다양한 실습현장을 경험하였으며 이러한 현장의 노출은 스트레스를 낮추는 효과가 있었으나 이에 비해 회피적 대처방법을 빈번히 사용하려는 경향이 높았음을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임상실습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줄일 수 있되, 실습과 관련된 대처방법을 졸업할 때까지 긍정적이고 목표지향적인 형태를 유지할 수있는 자극적이고 효율적인 교과 마련이 서급하다 할 것이다. 2. 임상실습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 임상실습 만족도와의 상관관계 임상실습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 임상실습 만족도와의 관계를 확인한 결과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만족도 와`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스트레스 대처와의 관계에서는 회피적 대처유형과의 상관성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즉 실습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회피적 대처유형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Ha 등 (1998) 의 국내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정서중심 대처 유형과 스트레스 반응과는 정적관계, 문제중심 대처와 스트레스 반응과는 음의 상관 관계를 밝힌 결과와 유사하였다. 즉 이러한 결과물은 간호 대학생이 실습과 관련된 스트레스에 효율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다는 결과를 의미한다. 즉 문제중심 대처 능력이나 적극적 대처능력이 개발되어진다면 실습과 관련된 스트레스와 적극적인 대처유형과 관련성이 있어 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서적 반응이나 회피적 대처유형 의 점수와 관련성이 높다는 것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방법이나 문제해결 능력 등을 함양 할 수 있는 훈련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아울러 실습내용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적극적 대처유형을 이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결과 가는 임상 실습 만족도와 실습 스트레스가 음의 상관관계를 가지 고 있었으며 스트레스를 줄이면 만족도가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을 서사하면서, 아울러 실습 만족도가 높을수록 적극적인 대처유형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일차적 인 교육 목표는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실습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모이 필요할 것이다. 특히 실습내용 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실습 스트레스가 낮았으며 아울러 적극적 대처방법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는 결과를 고려하여 실습내용의 조절 및 관리가 필수 적이다. Park 등 (2005) 의 연구결과 실습괴제물로 인한 스트레스가 높았던 결과물이나 집담회 영역에서의 높은 스트레스를 고려하여 실습관리에 대한 효율적 대안을 모색하고 운영 되어져야 할 것이다. 이상으로 간호대학생의 학년별 임상실습 스트레스 대처 및 실습 만족도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실습 스트레스는 3학년보다 2학년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트레스 대처방법은 적극적인 대처방법을 더 많이 이 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차이는 2학년인 경우 더 효율 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실습 스트레스는 실습만족과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회피적 대처유형을 이용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활용하여 각 학년별 실습운영의 효율적인 방안 모색할 필요가 있으며 아울러 실습 스트레스를 감소서킬 수 있는 대안적 인 교과과정 모색이 절실히 필요할 것이다.
더보기Purpose: The study wa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among perceived stress, coping strategies and satisfaction of clinical experience in nursing students and to examine difference of grade. Methods: A total 238 nursing students (second grade: 141 students, third grade: 97 students) from K. Womens` College were provided with sell reported questionnaires from July 26, 2006 to July. 30, 2006. Perceived stress was measured using Perceived Stress Scale. Coping was measured using Coping Responses Inventory-Adult form. Satisfaction of clinical experience was measured using Satisfaction Inventory. The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N`JOVA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with SPSS 12.0 program. Result: Participants showed that a high level of perceived stress score 2]1±.47 of total 4 (2nd grad) and 267±35 of total 4 (3rd grade). Approach Coping Scales score of coping strategies was 68.19±6.06 (2nd grade), 63.38±6.69 (3rd grade) of total 96, then coping mechanism`s mean among 2nd grade nursing students was higher than 3rd grade nursing students. Satisfaction score of clinical experience in 2nd grade nursing students was 3.01 ±.32 and higher than 3rd grade (299±38). There was a negative correlation r=-.264 (p=.000) between perceived stress during clinical practice and satisfaction It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rz154 (p(.05) between satisfaction score of clinical experience in nursing students and approach coping scales score Conclusion: With these findings, we found that the more approach coping level, the more satisfaction of clinical practice. It is needed to developing effective teaching method and coping strategies for nursing students to improve their coping ability and prepare qualified nursing profession.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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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7-1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East-West Nursing Reseach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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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23 | 1.23 | 1.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63 | 1.63 | 2.16 | 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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