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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뉴스에서 많이 읽힌 정치뉴스의 의제와 정파성 = Agenda and Partisanship of Political News Reports Widely Read in Portal Sites: Comparative Study on Political News Reports Widely Read in Online Newspa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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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사이버 커뮤니케이션 학보(Journal of Cybercommunication Academic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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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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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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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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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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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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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포털 뉴스인 <네이버 뉴스>와 <다음 뉴스>의 이용자들이 많이 읽은 정치 뉴스들의 의제 다양성과 정파성이 어떠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이들 뉴스들의 속성을 분석하였다. 그것을 위해 온라인 신문인 <디지틀 조선>과 <인터넷 한겨레>에서 이용자들이 많이 읽은 정치뉴스들과 뉴스 속성을 함께 비교했다. 그 결과를 살펴보면 우선 포털 뉴스의 이용자들이 많이 읽은 정치 뉴스들은 온라인 신문 이용자들이 주목한 기사들과 비교했을 때 한편으로는 “주 내용”이나 “속성 의제”나 “이슈 중복 비율”을 보면 매체 간 차이가 나타나며 다양하다고 할 수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특정 항목들의 빈도 순위나 비중이 온라인 신문 이용자들이 주목한 기사들과 비슷한 틀을 보이며 뉴스 다양성은 떨어지고 있었다. 즉, 이용자들이 많이 읽은 “정치 뉴스 주 내용”이 ‘정책’, ‘사법 결과’, ‘인사’, ‘문제제기’, ‘외교’ 등에 대한 다양한 내용보다는 ‘정치 발언’이나 ‘남북갈등’, ‘정치권 동향’과 같이 논란이 되는 사안이나 이벤트성 보도들에 집중되어 있었다. “주요 정보원”도 ‘정당/국회’나 ‘대통령/청와대’, ‘정부/지자체’처럼 공식적인 정보원 중심이었고, ‘민간 단체’ 등의 정보원들은 모두 3% 미만에 불과했다. 포털 정치뉴스가 재매개한 언론사 분포도 ‘연합 뉴스’나 ‘뉴시스’와 같은 통신사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았는데, <네이버 뉴스>는 52.1%, <다음 뉴스>는 49.3%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네이버 뉴스>와 <다음 뉴스>의 이용자들이 많이 읽은 뉴스들의 정파성을 보면 여당에 우호적인 <디지틀 조선>과 야당에 우호적인 <인터넷 한겨레>에서 많이 읽은 기사들과 비교했을 때 어느 한쪽으로 기울기보다 중간지대로 수렴되고 있었다. 한편 이들 기사들의 “보도 태도”는 다수 빈도가 단순전달의 성격이었으며 뚜렷한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 최근 포털뉴스 편집의 공정성을 두고서 논란이 있는 가운데 이 결과는 편집의 공정성 논란과 별개로 포털 뉴스 이용자들이 많이 읽은 뉴스들은 특정 정파성을 말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준다.
The study aims to examine agenda and partisanship of political news reports widely read by netizens using 〈Naver News〉 and 〈Daum News〉. Firstly, the paper compared those news reports with properties of news articles read by users of〈Digital Chosun〉and 〈Internet Hankyoreh〉. As a result, the political news articles widely read by the “portal news users” showed, on one hand, differences in substance and source of information between media, but on the other hand, decreasing diversity of the news reports similar to the pattern of news articles noticed by “online newspaper users” in terms of their frequency rankings and proportion. Namely, the attention was focused on controversial issues or one-time news reports such as ‘political speech’, ‘conflict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political trends’, etc. rather than diverse contents covering ‘policies’, ‘outcomes of judicial reviews’, ‘personnel matters’, ‘raising questions’, ‘diplomacy’, etc. In case of main sources of information, they were circling around official elements like ‘political parties-National Assembly’, ‘President-the Blue Office’, ‘government-municipalities’, while the ratio of information source related to ‘private organizations’ did not even reach 3 percent. News agencies like ‘Yeonhap News’ and ‘Newsis’ accounted for an absolutely high proportion in terms of news articles which were remediated by portal sites ? 52.1% with 〈Naver News〉 and 49.3% with 〈Daum News〉, respectively.
Secondly, partisanship of the news articles widely read by users of 〈Naver News〉 and〈Daum News〉, when compared to widely read news articles found in 〈Digital Chosun〉, in favor of the ruling party, and 〈Internet Hangyoreh〉, in favor of opposition parties, was converging to the middle zone rather than one-sided. Meanwhile, reporting attitude of these news articles has a character of merely delivering information without distinctively showing a political color. While it has been recently controversial over fairness of editing of portal news reports, the research finding shows that it is difficult to clarify certain partisanship of the news reports, which are widely read by portal news users, regardless of the controversy over fairness of ed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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