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영산 조용기 목사의 성서신학 = Biblical Theology of Youngsan Yonggi Cho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69-98(30쪽)
KCI 피인용횟수
4
제공처
This paper is an updated form of my public lecture on “Biblical Theology of Youngsan Yonggi Cho,” which was delivered in 2012 Youngsan International Theological Symposium on May 24, 2012, held by Hansei University. It is intended to understand Youngsan’s theological engagement with the Bible in his articulation of God, humans, and the world. It is based on sermons and expository works delivered by Youngsan that serve indeed as a supporting literature which can comprehend Youngsan’s biblical theology.
First, Youngsan’s biblical theology, which is encapsulated in his pastoral thought of what is called “threefold blessing,” “the fivefold gospel,” and “four-dimensional spirituality” that are experienced in the presence of the Holy Spirit, is viewed as that is nestled in Koreanized Pentecostal Theology. Second, it is revealed in the work of tracing many layers of meaning contained in the single text within inter-textual relations. It is analogous to the typical phenomenology of tracing the tradition. Third, it is Christocentric; however, it gives the impression of having the inclination toward Christomonism. It means that Youngsan does not pay full attention to the fact that to the Jewish faith community, Tanakh was the word of God that it had been reading, obeying, and memorizing even before it had begun to be seen as the first revelation that lead to the New Testament. Fourth, Youngsan’s biblical theology is incomprehensible without applying his understanding of the Greek words “logos” and “rhema” for separate and specific usage. To Youngsan, the encounter with rhema bestows faith and not just the logos that impart knowledge by the reason. Such understanding is not well received by biblical scholars; yet, the journey to go from logos to rhema is the process that directs spiritual interpretation which receives the guidance of the Holy Spirit. It is because the Bible is not a document that has the record of historical facts, but rather, the message of salvation that saves the dying sinner today. Fifth, by the intimate relationship with the Holy Spirit that Youngsan proclaims emphatically, Youngsan’s theology is the ground to germinate biblical spirituality. It is a witness to the personal relationship with God the Holy Spirit. It is not in defense of God but a witness for God.
이 글은 영산이 전한 설교와 성서주해가 하나님, 인간, 세상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를 성서신학적으로 규명하려는 의도를 지닌다. 영산의 설교와 성서주해야말로 영산의 성서신학을 이해하는 창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첫째, 영산의 성서신학은 성령의 임재 속에서 경험하는 이른바 “삼중축복”, “오중복음”, “4차원의 영성”이라는 영산의 목회사상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 신학은 한국적 오순절 신학이라는 지평에서 살펴야 한다. 둘째, 영산의 성서신학은 성서본문 하나에 담긴 다양한 의미층을 간본문적으로 추적해가는 방식을 띠고 있다. 이 점에서 전승추적의 현상학과 유사한 모습을 띠고 있다. 셋째, 영산의 성서신학은 그리스도 중심적이다. 그렇지만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결코 구약을 해석할 수 없다는 사상적 경향도 보인다. 이것은 자칫 타낙(Tanakh)이 유대교 공동체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태도로 비쳐질 수 있다. 유대교 공동체는 구약이 신약에 이르는 첫 번째 언약 책으로 받아들여지기 이전부터 구약의 소리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읽었고, 거기에 순종했으며 그것을 암송하였다. 넷째, 영산의 성서신학은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헬라어의 로고스와 레마로 구분하여 이해하려는 노력과 분리해서 파악할 수 없다. 영산에게 있어서 신앙적 사건은 레마와의 만남에서 일어나지 이성적으로 지식의 차원에서 수렴되는 로고스와의 대면이 아니다. 로고스와 레마에 대한 이런 식의 구분에 성서학자들이 대부분 동의하지 않지만, 로고스에서 레마로 가는 여정이야말로 성령의 인도를 받아 이루어지는 영산의 성서해석을 이해하는 근간이 된다. 성서는 역사적 사실을 기록해 놓은 문헌이 아니라 죽어 가는 죄인을 오늘날 살리는 구원의 메시지이기 때문이다. 다섯째, 영산의 성서신학은 영산이 열정적으로 강조하는 성령과의 내적인 관계유지에서 파악되어야 한다. 영산의 신학은 성서적 영성을 창출하는 모판이 된다. 영산의 성서신학은 성령 하나님과의 인격적 교제에 관한 증언이다. 이 점에서 그것은 하나님에 관한 변론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에 관한 증언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2-07-13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Young San Theological Institute of Hansei Unversity -> Youngsan Theological Institute of Hansei University | KCI후보 |
2012-07-1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Young San Theology -> Journal of Youngsan Theology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09-06-09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오순절신학연구소 -> 영산신학연구소영문명 : Institute for Pentacostal Studies -> Young San Theological Institute of Hansei Unversity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4 | 0.54 | 0.5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8 | 0.49 | 0.43 | 0.13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