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근대검도의 발달과정에 관한 고찰 = A Consideration of Development Progress of Japanese Modern Kendo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83-92(10쪽)
제공처
살상(殺傷)을 위한 기술이었던 검술은 근대로 진입하면서 유효타격(有效打擊)을 겨루고 승패를 결정하는 무도문화(경기문화)로 변화한다.
검술이 무도의 한 부분으로 편입되는 데에는 일본의 특수한 역사적 배경과 함께 장비의 안전화가 큰 역할을 하였다. 메이지 정부는 사민평등(四民平等) 정책으로 무사계급(武士階級)의 해체와 폐도령(廢刀令)을 시행하게 되는데, 이것을 계기로 무사들은 생존을 위해 격검회를 조직하고 격검흥행을 열게 되었다.
검도는 경기화를 위해서 타격 부위(打擊 部位)를 상징적 집약점으로 한정함으로써 안정성의 확보와 기술의 체계화를 꾀하게 되었다.
메이지 정부의 서구화추진정책(西歐化推進政策)이 진행되는 중에 검도의 전통을 잇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야마오카 테슈(山岡鉄舟)는 정신적인 강인함을 추구하는 수양으로서의 검술을 실천한다.
경찰검도의 개시는 공적 기관을 통해 검도를 정식으로 장려했다는 점에서 검도사상(劍道史上), 커다란 의미를 가진다.
1919년에 니시쿠보 히로미치(西久保弘道)는‘유술 · 검술 · 궁술’의 명칭을 ‘유도·검도·궁도’로 변경하고 이것들의 총칭으로서 ‘무도’라는 용어를 사용하도록 하였다.
가노 지고로(嘉納治五郞)는 무도의 교육적 가치를 강조하였는데 근대 검도는 지고로의 영향으로 검도의 체계화를 이루면서 전문가양성기관에서 많은 지도자를 배출하고 검의 이법(理法)의 수련(修練)에 따른 인간 형성의 길을 추구하게 된다.
Swordsmanship, which was a killing skill, turned into the culture of martial arts (culture of match) that competes with effective blow and decides victory and defeat.
Japan’s special historical backgrounds and safety of equipment played a big role in integration of Kendo to a part of martial arts. The Meiji government dismantled the swordsman class under the policy for “equality of all people” and enacted the Sword Abolishment Edict. The swordsmen formed Fencing society and held fencing performances for their survival.
By limiting the hitting parts to some symbolic points for match, Kendo secured safety and systematic techniques.
Yamaoka Teshu, who continued the tradition of Kendo and suggested its direction under the westernization policy by the Meiji government, practices swordsmanship as a self-discipline seeking for mental strength.
The launch of police Kendo has a huge significance in the Kendo history as Kendo was officially encouraged by a public agency.
In 1919, Nishikubo Hiromichi changed the term ‘Ju Jitju, swordsmanship and archery’ into ‘Judo, Kendo and Kungdo’ and used a collective term ‘martial arts’ for them.
Gano Jigoro emphasized the educational value of martial arts. The modern Kendo was systemized under the influence of Jigoro, produced many instructors from expert training institutes and pursued the path for develop human under the training of the principles and rules of swords.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