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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군의 상징, ‘해군기’ = The Navy Flag : the symbol of Republic of Korea Na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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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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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0(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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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avy Flag represents and symbolizes Republic of Korea Navy(ROK Navy). This passage aims to discuss on the process of establishment for the flag, symbols inside it, and the historical meanings behind the Navy Flag, the representation of ROK Navy.
The official and historical documentation of the Navy Flag can be found in the text "Republic of Korea Naval History" published in 1961 by ROK Navy Headquarters. The text writes that the Navy Flag was first announced in June 15, 1946, when the Joseon Coast Guard was established. The original Navy Flag had the same design as the present one, exhibiting the Taegeuk symbol and the crossed anchors on the deep blue background. However, the anchors do not appear on the Navy's pictorial album published at that time. The analysis on the flag revealed although it is true that the flag was established at the time of the Joseon Coast Guard, the flag only had the Taegeuk symbol on its background, missing the crossed anchors. It was not until the official launch of ROK Navy, August 15, 1948, that the Navy Flag had the crossed anchors on its background as it is today.
The deep blue background, the crossed anchors, and the Taegeuk symbol, each one symbolizes the Korean seas surrounding the country, the naval solidarity, and Republic of Korea itself. It is certain that Admiral Son Won-il and Jung Geung-mo were the central figures in the making of the Navy Flag. Admiral Kim Young-chul, Admiral Kim Il-byung, and Jang Ho-geun are also likely to be involved in the process according to records, although further examination needs to be undertaken.
Of all the patterns in the Navy Flag, Taegeuk is a unique pattern symbolizing Republic of Korea. However, the crossed anchors derive from the cap badges used by the United States Navy officers. The ROK Navy chose to adopt such pattern in times of the long-lasting close ties with the United States Navy. Thus, in terms of the history of patterns, the Navy Flag patterns include Taegeuk, the symbol of Republic of Korea and the crossed anchors from US Navy.
After its establishment, the Navy Flag became the prototype model for the flags of the Navy units. It also influenced the badge of 30 year service for Navy officers and chief petty officers. The Navy Flag, which consists of Taegeuk and the crossed anchors, is also used in the insignias of naval officers.
해군기는 한국 해군의 얼굴이자 상징이다. 이 글은 한국 해군을 대표하는 해군기의 제정 과정과 문양에 반영된 상징, 역사적인 의미를 살펴본 것이다.
해군기에 관한 공식 역사 서술은 해군본부가 1961년에 발행한 대한민국해군사에 나타난다. 해당 역사서는 해군기가 조선해안경비대가 발족하던 1946년 6월 15일에 제정된 것으로 서술한다. 제정된 해군기는 진남색 바탕지에 태극, 교차된 닻으로 구성된 오늘날과 동일한 문양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당대 해군화보집에는 닻이 없다. 분석 결과 해군기가 조선해안경비대 시절에 처음 출현하였으나 진남색 바탕지에 태극으로 구성되었음이 확인된다. 교차된 닻이 포함되어 오늘날과 동일한 문양으로 완성된 것은 대한민국해군이 출범하던 1948년 8월 15일 즈음이었다.
해군기의 진남색 바탕지는 삼면으로 둘러싸인 한국의 바다를, 교차된 닻은 해군의 단결을, 태극은 한국을 상징한다. 해군기를 제작한 주인공으로 확실한 인물은 손원일과 정긍모 제독이다. 김영철ㆍ김일병 제독과 장호근도 기록상 개연성이 높은데,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해군기 문양 중 태극은 한국을 상징하는 고유한 문양이다, 그러나 교차된 닻은 미군정기에 미국 해군장교들이 사용하던 모표 문양에서 유래한다. 창군기부터 미국 해군들과 유대관계를 맺어오던 상황에서 이를 해군기 문양으로 차용한 것이었다. 문양사적인 측면에서 해군기 문양에는 한국을 상징하는 태극과 미 해군식의 교차된 닻 문양이 공통적으로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해군기는 제정된 이후 해군 부대기 제작의 기준이 되었다. 장교와 부사관이 패용하는 ‘근속 30주년 기념휘장’ 문양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 태극과 교차하는 닻으로 형상화된 해군기 문양은 해군장교의 견장형 및 수장형 계급장을 장식하는 문양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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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7-10-23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Military History Institute, MND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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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9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military history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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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69 | 0.69 | 0.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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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 | 0.6 | 1.024 | 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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