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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란 호남의병에 대한 연구현황과 과제 = The Present Situation of Study and The Project about the Honam Righteous Army during the Imjinwae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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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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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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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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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03(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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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1970s professor Song Jeong Hyun played a leading role in the study of the Honam righteous army during the Imjinwaeran and professor Jo Won Rae has led the study since.
Recently quite a number of researchers has announced many products of their studies with a high profile about the Imjinwaeran.
The facet and the feature of the Honam righteous army have been revealed in some degree through such studies. But it would seem that there are some assignment that should be reviewed in several ways.
It is considered that there is necessity to stipulate more clearly the concept and the substance of the Honam righteous army in the Imjinwaeran. For this, it is necessary to examine more closely about the hierarchy in the leadership class of the Honam righteous army, the members of army as the root of combat power, army incentive policy and control plan as the countermeasure of war, and as a result, the problem from transmutation of the righteous army etc.
It is necessary to reexamine the start and character about the uprising of the Honam righteous army. In the early Imjinwaeran the action of the righteous army in Honam started with Royal guards in Honam at nearly the same time and was founded for the loyalty to the king in national crisis of ‘being taken capital city and royal refuge from the palace’. However there was the crisis because of Japanese invasion of Honam in Korea. and the righteous army started to protect their region. After guarding Honam area, it mobilized to Gyungsang province and kept on protecting the nation.
Moreover there is the necessity to study more about relation between the Honam righteous army and the government army that is regarded as adversarial one. The Honam righteous army had been organized with the local governors or the royal forces’ cooperation and support from the beginning and they attacked the enemy together in the battle. Also it is absurd to overemphasize only the role of the righteous army though there was the royal forces in Honam during the Imjinwaeran. Therefore it is definitely required to examine the concrete and empirical cases about the tactical and strategic role of Honam righteous army.
It is needed to inspect authenticity of the present historical records with discovery of historical documents about the righteous army. There are many unclear ones among the previous historical records to be utilized by history researchers. So it is also necessary to review critically the foregone research achievement through the verification of the historical documents related with the righteous army.
임진왜란기 호남의병에 대한 연구는 1970년대 송정현교수가 선구적 역할을 하였고, 1980년대부터 조원래 교수가 주도하여 왔다. 최근 임진왜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러 연구자들이 많은 연구성과를 발표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호남의 의병의 양상과 특성이 어느 정도 밝혀졌다. 그렇지만 아직 몇가지 측면에서 검토되어야할 과제가 남아 있다고 보여진다.
임란기 호남의병의 개념과 실체를 좀 분명히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이를 위하여는 의병진을 형성하는 지도층의 계층 구조, 의병의 전투력의 근원이 되는 병력 구성원, 국가의 전란 대응책으로서 의병 장려정책과 통제책, 그에 따른 의병의 변질 문제 등을 좀 더 세심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
호남의병의 봉기의 계기와 성격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 임란 초기 호남지역의 의병활동은 호남근왕병의 출동과 거의 같은 시기에 시작되었으며, ‘도성함락과 임금의 파천’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근왕을 목표로 결성되었다. 그러나 왜군의 호남 침공으로 위기에 직면하자 지역을 지키기 위한 향보활동을 하였고, 호남지방이 지켜진 뒤에는 주로 경상도로 출동하여 구국활동을 전개하였다.
기왕의 연구에서 대립적으로 파악했던 호남의병과 관군의 관계에 대해서도 좀 더 고찰이 필요하다. 호남 의병은 처음부터 수령이나 관군 장수들의 협력과 지원을 받으며 결성되었고, 그들이 전투에 임할 때도 서로 협력하여 적을 공격하였다. 또한, 임란기 호남의 관군이 엄존하고 구체적인 활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의병의 역할만을 강조하는 것도 불합리하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호남의병의 전술ㆍ전략적 역할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사례 검토가 필요하다.
의병 관련 사료의 발굴과 함께, 현존하는 사료의 신빙성에 대한 검증도 필요하다. 그동안 연구자들이 활용하였던 사료 중에는 신빙성이 의심스러운 것이 상당히 많이 있다. 따라서 의병관련 사료에 대한 검증을 통하여 기왕의 연구성과도 비판적으로 뒤돌아 볼 필요가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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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6-10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전남사학 -> 역사학연구 | KCI등재 |
2006-03-21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전남사학회 -> 호남사학회영문명 : Chonnam Historical Association -> Honam Historical Association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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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68 | 0.68 | 0.6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3 | 0.6 | 1.183 | 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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