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조선조에서 孝思想과 가정문화의 定礎 = Foundation for the Thought of Filial Piety and Family Culture in Joseon
저자
김익수 (선문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297-344(48쪽)
KCI 피인용횟수
1
제공처
소장기관
Gueon Geun published the Book of Filial Piety in 1405 of the early Joseon dynasty that had been competed by Gueon Bu during the later part of Goryeo dynasty. Although Sejong the Great recommended this book to his subjects to read, he published and circulated the Conduct of the Three Bonds with Pictures in the thirteenth year of his reign with the recommendation of Seol Sun. This book had been modified and revised before the circulation during the reign of Seongjong. During the reign of Jungjong, the government published the Supplement to the Conduct of Three Bonds with Pictures and modified to the Conduct of the Two Confucian Virtues with Pictures by adding Confucian virtues of young and elder and among friends. Together the Conduct of Five Confucian Virtues with Pictures was revised and published as a result in the twenty‐first year of the reign of Jeongjo. In the sixth year of the reign of Gwanghaegun(1614), the Conduct of the Three Bonds of East with Pictures was published and circulated to inspire people to reunited after the two major invasions by Japanese and Jurchens. Still, it faced the limitation to raise up the solidarity among people only with the stories concentrate on the behaviors and achievements of individuals.
In the middle of Joseon dynasty, Yulgok(1536‐1584) believed that the perfection of filial piety is a patriotism. As a method to the loyalty to king as a form of patriotism, Yulgok published the Essentials of the Studies of the Sages to lead the king as a philosophical leader and presented to Seonjo. In his book, Jeonggajang’s respect for filial piety is the essence to the politics and education for all ages. Here, Confucius’ thought of filial piety through the studies of sages is the main frame and the opinions of Mencius, Cheng Yi and Chu Hsi helped to understand well. In addition, Yulgok explains the thought of the culture of filial piety with his value system. The author suggests without hesitation that Yulgok provided the desirable and timeless direction for the life by setting up the standard of the thought of filial piety of the king in an ideal Korean thought of filial piety and family culture by emphasizing Confucius thought as a main frame with his philosophical system of filial piety.
It is not only the thought of filial piety of king, but also the ideal value system and correct direction of life for all Korean. It would be a much better ideal standard by reassessment of this value in contemporary sense. Yulgok’s achievement becomes a philosophy and thought of the time when the establishment of a new sense of value needs.
고려 말의 권부(權溥)가 마무리 한 『효행록(孝行錄)』을 1405년에 조선조초에 권근(權近)에 의하여 간행했는데, 세종대왕도 백성들에게 권장한 책이다. 그러나 설순의 건의로 세종13년에 『삼강행실도(三綱行實圖)』를 편찬하여 보급하였다. 성종(成宗)때에 이를 수정보완하여 배포하였으며 중종 때는 『속삼강행실도(續三綱行實圖)』를 편찬하였으며 장유(長幼)와 붕우(朋友)로 二倫을 더하여 『二倫行實圖』로 보완하였다. 이를 합쳐 정조(正祖)21년에는 『오륜행실도(五倫行實圖)』로 재편하였다. 광해군6년(1614)에는 임진란. 정유재란후에 국민총화를 기하기 위하여 『동국신속삼강행실도(東國新續三綱行實圖)』를 편찬 보급하여 국민의 감화를 유도하였다. 그러나 인물중심의 행적을 통해서 감화를 주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조선조 중세의 율곡(1536-1584)은 효의 극치는 충(忠)인바 사군(事君)의 방법으로 선조 8년 9월에 철학적 군주로 이끌기 위하여 『성학집요(聖學輯要)』를 지어 올렸는데 그 중의 「정가장」의 효경(孝敬)은 만세(萬世)의 정치와 교육의 요도가 된다. 여기에서 성학(聖學)을 통한 공자의 효사상이 골격이요, 맹자와 정자와 주자의 견해로 이해를 돋구었으며 율곡 자신의 가치체계로 효문화철학(孝文化哲學)을 전개하였다. 재언컨대 공자의 효사상의 골격을 중시하고 율곡의 효철학의 체계로 정립한 가장 바람직한 항구적인 삶의 방향을 설정한 한국적 이상적 효사상과 가정문화의 전형을 제왕의 효철학으로 제진하였다.
이 내용이야말로 제왕(帝王)의 효철학만이 아니라 한국인의 이상적인 가치체계요, 삶의 정향이 될 것이다. 현대적으로 재정립할 때에 이상적인 전형이 될 것이다. 가치관의 정립이 시대적 요청인 때에 더 없는 시대의 철학이 될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0 | 평가예정 | 신규평가 신청대상 (신규평가) | |
2019-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 |
201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7-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 | KCI후보 |
2001-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4 | 0.44 | 0.4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8 | 0.38 | 0.811 | 0.06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