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만성 정신분열병 및 분열정동장애 환자에서 Risperidone, Olanzapine 그리고 Quetiapine의 치료 효과와 안정성에 대한 전향적 비교 연구 = The Prospective Comparison of Therapeutic Efficacy and Safety of Risperidone, Olanzapine, and Quetiapine in Inpatients with Chronic Schizophrenia or Chronic Schizoaffective Disorder
저자
조지현(Ji-Hyun Cho) ; 강승훈(Seung-Hun Kang) ; 이수진(Soo-Jin Lee) ; 김정기(Jeong-Gee Kim) ; 주명진(Myung-Jin Joo)
발행기관
대한생물치료정신의학회(The Korean Society of Biological Therapies in Psychiatry)
학술지명
생물치료정신의학(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Biological Therapies in Psychiatry)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513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72-183(12쪽)
제공처
목적 :
비정형적 항정신병 약물인 risperidone, olanzapne 그리고 quetiapine은 정신분열병의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양성 증상만이 아니라 음성 증상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세 약물에 대한 직접적인 비교 연구는 드물며, 특히 만성적인 경과를 겪고 있는 환자들에 대한 전향적인 국내 연구는 거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저자들은 만성 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risperidone, olanzapine 그리고 quetiapine의 치료 효과와 안정성에 대해 비교 연구하였다.
방법 :
정신분열병 또는 분열 정동 장애로 입원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으며 동일 질환의 재발이나 악화로 만성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을 포함하였다. 총 83명의 환자가 등록되었고, 71명의 환자가 12주간의 연구를 완결하였다. 인구학적 특성에서 세 약물군 사이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세 약물군 모두에서 평균 이환기간은 14년 이상이었다. 12주간의 평가약물 단독 투여를 원칙으로 하였으며, risperidone 6㎎/day, olanzapine 20㎎/day, 그리고 quetipine 600㎎/day으로 고정용량 투여를 원칙으로 하였다. 치료효과의 평가는 PANSS로 이루어졌으며, 매 2주마다 평가되었다. 치료반응군은 전체 PANSS 점수에서 30%이상 감소한 경우로 정의하였다. 체중, 혈당, 그리고 혈중 콜레스테롤은 매 2주마다, 혈중 프로락틴은 매 4주마다 공복 시에 측정되었다.
결과 :
12주간의 치료 후, 세 약물군 모두에서 투약이전 보다 양성 증상 및 음성증상에서 유의한 호전이 있었으며, 치료효과의 정도는 세 약물군 사이에서 동등하였다.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 치의 증가에서 세 약물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혈중 프로락틴치의 증가와 추체외로 부작용은 risperidone군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Quetiapine군에서 12주 치료 종결 후 의미 있는 체중의 증가가 있었으며, risperidone군 그리고 olanzapine과 비교하여 다소 높게 나타났다.
결론 :
이러한 결과는 risperidone, olanzapine 그리고 quetiapine 세 가지 약물 모두 만성적인 경과를 겪고 있는 정신분열병 및 분열정동장애를 가진 환자들에게 있어 양성 증상과 음성 증상 모두에 동등한 정도로 효과가 있다고 제시한다. Olanzapine과 quetiapine이 risperidone에 비해 추체외로계 부작용은 적었으나, quetipaine이 rispeirdone과 olanzapine보다 체중은 다소 더 많이 증가하였다.
Objectives : Risperidone, olnazapine, and quetiapine, which are atypical antipsychotics, are widely used in the treatment of schizophrenia, improving positive and negative symptoms. Although many studies about these atypical antipsychotics have published, few published studies provide direct comparisons of these three atypical antipsychotics in patients with chronic schizophrenia or schizoaffective disorder in Korea. The authors studied the comparative effects on therapeutic efficacy and adverse effects rispendone, olanzapine, and quetiapine in patinets in a chronic mental hospital.
Methods : The subjects were inpatients with DSM-Ⅳ schizophrenia or schizoaffective disorder in a chronic hospital and the history of previous admission. They were sequentially assumed to receive risperidone, olanzapine or quetiapine for 12 weeks. The 12-week trial consisted of an 1-week escalation and 11-week fixed dose period(risperidone 6㎎/day, olanzapine 20md/day, quetipine 600㎎/day). Clinical response was defined as a ≥30% reduction in total PANSS score. Body weight and serum glucose and cholesterol level were assessed at base line and at weeks 2, 4, 6, 8, 10 and 12. Serum prolactin level was checked at baseline at weeks 4, 8 and 12.
Results : Eighty-three inpatients With DSM-Ⅳ diagnosis of chronic schizophrenia or chrome schizoaffective disorder were sequentially assigned to receive risperidone, olanzapine or quetiapine for 12 weeks and seventy-one subjects were complete the study. Twelve weeks later, all three treatment groups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 in PANSS positive, negative, general and total scores, while they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ree groups. In terms of adverse effects, risperidone group showed more extrapyramidal symptom than olanzapine and quetiapine group. Body weight increased significantly after 12 weeks in quetiapine group,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reatment groups.
Conclusion : These results suggest that risperidone, olanzapne, and quetiapine are equally effective in inpatient with chronic schizophrenia or schizoaffective disorder and considerably effective as in patients with shorter duraion of illness. Olanzapine and quetiapine had an advantage with less neurologic side effect than risperidone.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