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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문화교육 : 한국의 차 문화를 중심으로 = Korean cultural education for foreign learners: Focusing on Korean tea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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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작성언어
-주제어
KDC
81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5-74(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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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한국의 차 문화를 한국어 교육과 연계하여 문화교육과 언어교육으로 연계하여 교육적가치가 있음을 제고하고자 한다. 외국인 학습자들이 직접 차를 빚어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가운데 정서 안정과 친화를 다지는 한편 생생한 한국의 문화와 언어문화도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차 문화는 한국문화 교육과 한국어 교육의 살아있는 텍스트이자 주제, 수단, 보조 자료로 채택되고 응용된다. 심신을 안정시키고 기운을 북돋우는 차의 효능은 오랜 세월에 걸쳐 동서가 두루 공유해 왔다. 특히 정신 건강에 좋은 차는 마음을 맑고 고요하게 정화시키고, 혼탁한 정신을 일깨우는 역할을 하는 양가적 효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옛사람들은 차를 혼자서 마실 때는 잡념과 번뇌를 제거하여 정신을 바로 잡아 왔다. 둘이서 혹은 여럿이 마실 때는 화합을 다지고 생산적인 의사소통을 이루었다. 한국에서 외국인 학습자는 언어, 문화, 생활환경, 교우관계, 생계 대책 등 다방면에서 정서불안과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 이들이 직접 차를 빚어 함께 나누며 익히게 될 차 문화 교육은 현장 체험학습과 같이 살아있는 문화 교육에 해당된다.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장르로 기능할 뿐 아니라 교사와 학습자가 주체적으로 참여해 문화의 실상을 직접 시연하는 실용적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예컨대, 한국의 차 문화를 한국문화교육의 일환으로 자리매김해 외국인 학습자 한국문화교육의 지평을 확장할 수 있고, 외국인 학습자들은 함께 차를 마시는 시간적 여유 속에서 동료와의 화합을 다지고 자연스럽게 원활한 의사소통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외국인 학습자들이 한국의 차 문화를 이해하고 차를 상용함으로서 정서 순화뿐 아니라 한국의 우수한 정신문화를 자국에 전파해 한국 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더보기The main Study intends to present tea culture as part of Korean cultural education and Korean language education. This is because foreign learners can make their own tea and chat, strengthening emotional stability and friendship, while also learning vivid Korean culture and language culture. Tea culture is adopted and applied as a living text, theme, means, and supplementary material for Korean culture education and Korean language education. The effects of cars that stabilize the mind and body and boost energy have been shared by East and West for many years. In particular, tea, which is good for mental health, is known to have a ambivalent effect that purifies the mind in a clear and calm manner and awakens the chaotic spirit. When people drink tea alone, the old people have been able to straighten their minds by removing their thoughts and anguish. When two or several people drink, they re in harmony. In Korea, foreign learners are experiencing emotional instability and stress in many ways, including language, culture, living environment, friendship, and livelihood measures. Tea culture education, which they will make their own tea and share it with, is equivalent to living cultural education such as field experience learning. Practical effects of not only functioning as a genre that introduces Korean culture, but also teachers and learners participate in demonstrating the reality of culture direc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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