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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三國遺事』 연구동향과 과제 = The State of Research and Agenda on Samgukyusa in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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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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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14(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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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describes the current state of the Japanese research on Samgukyusa. Samgukyusa, a document which allows us to understand society, culture, life, historical views, and the Buddhist view of the time, has been mostly studied as a single document in various fields of humanities in Korea. Therefore, this paper primarily examines the present condition of the block book of the Samgukyusa. And later, it describes how the Samgukyusa was studied in Japan by dividing it into two categories: a category of literature, translation and linguistics; and a category of history and philosophy. The result is as follows.
First, research has advanced in the whole field of humanities. Much research has been advanced, especially in fields of history and language, philosophy, mythology and fables. Second, many Korean research results are being introduced in Japan. The Special Edition of the Ajiakouron(『アジア公論』), The Special Edition No. 169 of Ajiayugaku(『アジア遊学』), and The Study of Journal of Indian and Buddhist Studies show the direct or translated research results of Korean researchers.
However, since the research is centered on mainly history and philosophy, it is necessary to introduce the results of research in the language field to Japanese academia. Thirdly, the existing Samgukyusa in Japan, which reside in Tenri University, Hosabunko(蓬左文庫) and Kanda(神田), were seized during the Japanese invasion in 1592 or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In particular, the collection of the Tenri University’s facsimile edition of Samgukyusa is the main text of the study and its comparative research based on the facsimile edition was conducted in both Korea and Japan Currently, Samgukyusa, which is the research subject of researchers, is studied mainly based on the facsimile edition. Through the facsimile edition and printed books we can understand the thought and the historical contents, but the facsimile edition alone cannot confirm the corrections, brushstrokes, and calibrations of the originals. Therefore, the original domestic and foreign documents have to be confirmed and secured for empirical research such as the comparison and contrasting of Samgukyusa. In addition, in order to utilize and inform various contents of the tribal remains, it is necessary to conduct fusion research between research systems in all the field of humanities.
본 논문은 일연의 저서인 『삼국유사』가 일본에서는 어떻게 연구되었는지에 관하여 살펴본 논문이다. 『삼국유사』는 당시의 사회, 문화, 생활, 역사관, 불교관을 볼 수 있는 문헌으로서 인문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단일문헌으로는 가장 많이 연구되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삼국유사』의 판본현황을 살펴보고, 일본에서 『삼국유사』가 어떻게 연구되었는지에 관하여 문헌학과 번역학, 어문학의 측면과 역사 · 철학의 두 카테고리로 나누어 고찰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문학분야의 전분야에 걸친 연구가 진행되었다. 특히 사학과 어학, 철학과 신화와 설화의 분야에서 다수의 연구가 진행되었다. 둘째, 한국의 연구성과가 다수 일본에 소개되고 있다. 『아시아공론』의 특집기사와 『아시아유학』의 169호 특별판, 『인도학불교학연구』의 기사 등을 살펴보면, 한국 연구자들의 연구결과를 직접 소개하거나 번역하여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역사철학 분야의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어학분야에서의 연구결과를 일본학계에 제시할 필요가 있다. 셋째, 일본에 현존하는 『삼국유사』는 임진왜란 또는 일제 강점기에 수탈된 것으로서 텐리대학과 호사분고, 칸다본의 임신본이 있다. 특히 텐리대학 소장본이 연구의 주요문헌이고, 영인본을 바탕으로 대조연구가 한일양국에서 진행되었다.
현재 연구자들의 연구대상이 되는 『삼국유사』는 영인본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영인본과 활자본을 통해 사상과 역사적인 내용은 알 수 있으나 영인본만으로는 원본에 있는 가필과 필사, 보사, 수정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 그러므로 『삼국유사』의 교감과 대교 등의 실증적 연구를 위해서는 국내외 문헌의 원본을 확인하고 확보해야만 한다. 또한 『삼국유사』의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하고 알리기 위해서라도 인문학 제분야의 학제간 융합연구가 필요하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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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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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4 | 0.34 | 0.3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3 | 0.33 | 0.736 | 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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