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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橫渠 生態倫理의 道德敎育的 含意 = The Implication of Moral Education in Ecology Ethics of Jang Hoing Ger(張橫渠)
저자
이종흔 (부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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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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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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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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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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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276(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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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investigated the characteristic of ecology ethics revealed in neo-confucianism of Jang Hoing Ger . It consist of ecology crisis, a ecology community called an unity of heaven and human-being, and the Implication of Moral Education. The first is that as the main reasons of ecology crisis come from a human desire, human-beings try to do their best to get rid of it. By it, 太虛(great void) as ecology can keep its balance. The second is a ecology community called an unity of heaven and human-being that he tried to realize by overcoming human desire. An unity of heaven and human-being is the comprehensive expression which symbolized remarkably his cognizance about a relationship between human being and nature. The main reason why human being and nature should be a unity is because he is born by getting the great virtue of heaven and earth as the common essence. The third is to research the implication of moral education in ecology ethics of Jang Hoing Ger(張橫渠). The ecology ethics of Jang Hoing Ger(張橫渠) based on harmony, identity, reduction between universal life and individual one imply many theoretical conceptions in getting new alternatives for ecology ethics of moral education subject. There are many limits on the present moral education for ecology ethics which is tilted to practical, external, cognitive approach. The present moral education for ecology ethics focuses on the method that can induce an intergration between cognition and praxis. Jang Hoing Ger's approach shows many implications for it.
더보기본 글에서는 장횡거의 ‘太虛卽氣’의 신유학적 氣철학에 담긴 생태 윤리적 특성을 인욕과 생태위기, 천인일물의 생태공동체, 도덕교육적 함의의 세 부문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첫째, 그의 생태윤리 사상에서 생태계에 해당하는 것은 太和 상태로서의 존재론적 太虛라고 할 수 있으며 생태위기는 태허의 태화적 조화가 손상당하는 데에서 발생한다. 생태위기의 결정적 요인은 욕망으로서의 인욕이기 때문에 생태위기 해소를 위해서는 인욕의 극복이 요구된다. 둘째, 그의 생태윤리에서 실현코자 한 세계는 인욕의 극복을 통한 天人一物의 생태공동체이다. 천인일물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그의 인식을 단적으로 나타낸 함축적 표현이다. 그것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가 본래적으로 일체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자연과 인간이 일체일 수밖에 없는 것은 천지의 대덕인 生을 공동의 본질로 삼아 태어났기 때문이다. 셋째, ‘太虛卽氣’의 자연철학에 근간을 둔 생태윤리 사상이 도덕과의 생태‧환경윤리 교육에 대해서 지닌 함의를 고찰하였다. 장횡거의 보편생명과 개별생명간의 동일성과 조화성, 원환논리에 기반을 둔 생태윤리 사상은 도덕과의 환경생태윤리 교육의 대안을 강구하는데 풍부한 이론적 개념을 담지 한 것으로 생각된다. 외재적, 경험적, 인지적 접근에 치우쳐있는 현행 환경생태윤리 교육방법은 많은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인욕[욕망] 조절에 의한 내성적 덕성함양을 통해 만물에 대한 사랑을 강조하는 생태윤리는 인간과 자연의 바람직한 관계설정과 구체적 실현방법의 모색에 커다란 함의를 지닐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도덕과의 환경 생태윤리 교육의 관심은 인지와 실천의 통합을 끌어낼 수 있는 방법의 모색하는데 집중되어 있다. 이런 점에서 인지 수양 실천의 단계적 과정을 밟아 가는 장횡거의 생태윤리적 접근은 많은 함의를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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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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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2-05-02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유교사상연구 -> 유교사상문화연구외국어명 : THE STUDY OF CONFUCIANISM -> THE STUDY OF CONFUCIAN PHILOSOPHY AND CULTURE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10-09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STUDY OF CONFUCIANISM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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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6 | 0.6 | 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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