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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황 원효 저술의 서지학적 검토 -교판(敎判)인식(認識)과 학문(學問)방법(方法)과의 관련을 중심으로 - = Bibliographic Analysis on the Book of Bunhwang Wonhyo - Focus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recognition over doctrinal classification and study meth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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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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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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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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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4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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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분황 원효(芬皇元曉, 617~686) 저술의 서지학적 분석을 시도한 글이다. 원효의 저술은 현재 총 103(105)부 202(+권수미상 6종) 내지 208(+권수 미상 6종)권으로 집계된다. 권수를 알 수 없는 6종을 각기 1권으로 셈하더라도 그의 저술은 103(105)부 208(214)권이 된다. 이 숫자는 최근까지 확인된 것을 총괄한 것이며 현존하는 저술은 약 20(22)여부가 된다. 원효는 밀교(密敎)를 제외한 현교(顯敎) 전 영역에 걸쳐 방대한 저술을 하였다. 이러한 저술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은 삼승(三乘)과 일승(一乘)의 축으로 수립한 그의 공명정대한 사종(四種) 교판 인식과 제시→분석→회통에 이르는 그의 화쟁 회통(和諍會通)의 학문 방법에 의해서였다. 원효의 공명정대한 교판 인식은 저술과정에서 점차 확장되고 심화되어 온 것이다. 그의 저술은 교판을 의식하지 않았던 초기작과 달리 점차 삼승(別/通敎)과 일승(分/滿敎)을 아우르는 사종 교판을 수립한 뒤부터는 교판을 의식하고 저술하였다. 동시에 그의 학문 방법은 ``대의(大意)와 경종(經宗)의 제시``→``제명(題名)과 연기(緣起)와 판교(判敎)의 분석``→``경문 풀이[消文]의 회통``에 이르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와 같은 교판 인식과 학문 방법은 원효의 방대한 저술을 탄생시키는 원동력이었으며 동시에 완성도 높은 저술을 탄생시키는 마중물이었다고 할 수 있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try the bibliographic analysis on the book of Bunhwang Wonhyo (617~686). It is estimated that the books of Wonhyo are total 103 (105) books consisting of 202 volumes (+6 unknown volumes) or 208 volumes (+ 6 unknown volumes). If we count 6 unknown volumes as 1 book respectively, he wrote 103(105) books, 208(214) volumes. The figure was calculated by generalizing the books that have been identified until now on. His current books remained are about 20(22) books. Wonhyo wrote books about very wide areas of Tantric Buddhism except Esoteric Buddhism. The book could be born because of his fair three vehicles, one vehicle and reconciliation & harmony study method via suggestion → analysis → reconciliation of dispute. Wonhyo`s fair recognition over doctrinal classification has been enlarged and deepened in his book preparation process. Unlike his initial book where he did not recognize the doctrinal classification, he wrote book under the recognition of doctrinal classification after establishing 4 doctrinal classifications encompassing three vehicles and one vehicle. At the same time, his study method was ``proposal of great meaning and sutra point``→ ``analysis on title, principle and doctrinal classification``→``reconciliation of dispute for sutra explanation. The recognition over doctrinal classification and study method were the driving forces to create wide books of Wonhyo and the priming water to create the books with high complet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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