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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논문 : 젠더 관점에서 본 아시아 여성의 재난 취약성 = Constructing Gender Perspective on Women`s Vulnerability to Disaster in Asia
저자
발행기관
한국환경철학회(The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Environmental Philosophy)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539.90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65-90(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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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처
본 연구는 재해가 빈번하고 가부장적인 젠더 관계가 지배적인 아시아 지역 현장에서 이루어진 그 동안의 재난 연구들을 바탕으로 여성을 재난에 취약하게 하는 젠더 구성적 측면을 밝히고자 한다. 이를 위해 아시아 재난 취약 국가들의 젠더 질서와 이들 나라 여성들의 재난 피해 간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논의를 전개한다. 그리고 여성의 인명피해비중이 훨씬 크게 나타나곤 하는 아시아 재난 현상을 이해하는데 젠더 중립적인 관점이 갖는 한계를 넘어설 필요가 있음을 보인다. 본문은 ``재난``을 무엇으로 보는가에 대한 질문에서부터 시작한다. 재난의 개념을 어떻게 정의하는가는 재난과 관련된 이해와 분석, 대책 및 복구정책 등의 방향을 결정하는 기초라는 점에서 재난 연구에서 중요하다. 먼저, 재난을 사회적 취약성으로 보는 관점의 유효성을 살피고, 인명피해의 절대적 다수가 여성인 아시아 재난 현상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취약성 개념을 넘어서 젠더 취약성 개념이 필요함을 논한다. 마지막으로 젠더 취약성 개념 아래에서 어떤 재난 대책이 요구되는지를 살펴보고, 아시아 여성의 재난 취약성을 구성하고 있는 젠더적 요인들이 무엇인지를 구체화한다.
더보기This paper studies the gendered aspects of women`s disaster vulnerability in Asia. I focus on the relation between women`s disaster vulnerability and their countries` patriarchal gender order, especially in Asian countries that are vulnerable to disasters. This study would be able to provide an explanation for the phenomena of much larger proportion of women victims in disasters of these countries. To do this, I start from the question on how to conceptualize the term ``disaster``. That is very important in disaster studies since the concept of ``disaster`` would largely determine a direction of approach to the related understanding and analysis, recovery polices, etc. First, I take the socially constructed vulnerability approach to disaster, and then I show the inadequacy of the approach to explain the phenomena of the absolute majority of women victims in disasters, therefore the necessity of the concept of ``disaster`` that goes beyond the limits of gender-neutral perspective. Then from the gender-constructed (gendered) point of view on vulnerability, I suggest what kind of intervention is necessary, and what kind of gender factors constitute women`s disaster vulnerability in Asian countries that are vulnerable to disasters. I develop these arguments based on research papers, reports from the international disaster institutions, related research documents and so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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