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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동학,천도교에서 “천(天)” 개념의 전개 -천에서 신으로, 신에서 생명으로- = The Development of Chun(天) Concept in Donghak and Chundogyo -From Chun천(天) through Sin신(神) to Saengmyung생명(生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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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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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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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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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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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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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173(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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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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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ㆍ천도교의 ‘천(天)’ 개념을 살펴보면 제1기(1860∼1904)에는 ‘천’에 대한 개념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사회개혁과 밀접하게 연관된 ‘개벽’ 등의 용례는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 빈도를 보였다. ‘천도(天道)’에 내포된 종교적 보편성은 ‘동학’이라는 지역성에 의해 제약되었다. ‘동학’을 ‘천도교’로 개칭한 초기인 제2기(1905∼1917)에는 교단 차원에서 ‘천도’라는 교명의 유래를 설명하는 데 곤란함을 노정하면서도 큰 흐름은 서구근대의 종교 개념이나 보편적인 발달론 등을 수용하는 데로 나아갔다. 근대적 신관(神觀)을 받아들이면서 기존의 ‘천’은 ‘신’으로 바뀌었고, 이것은 ‘우주의 대활정(大活精)’으로 설명되었다. 제3기(1918∼1933)에는 천도교의 활동이 사회로 확산되면서 ‘천·신’ 개념이 세속화·정치화되었다. 이를 주도한 이돈화는 ‘생명’과 ‘지상천국’ 개념을 강조하면서 사회주의 등 여타 경쟁적 정치 이념과 스스로를 차별화하고자 노력하였다.
더보기The concept of Chun(天, Heaven) in Donghak and Chundogyo can be divided into three periods. In the first phase(1860∼1904), it had not been conceptualized yet, and terms like ‘gaebyeok’, which was closely linked to social reformation, were used relatively rarely. The universal characteristics implicit in cheondo(天道) were constrained by the regional nature of Donghak. In the second phase(1905∼1917), when the term ‘Chundogyo’ took the place of ‘Donghak’, there was a general trend in which the religious body accepted Western religious concepts and the theory of universal development, though they found it difficult to explain the origin of its religious name, ``Chundo``. They embraced the modern viewpoint on God and replaced the existing ``Chun`` with ``God``, which was then defined as the daehwaljeong(大活精) of the universe`. In the third phase(1918∼1933), there was a extension into the broader society, and the concept of ‘Chun’ or ‘God’ became secularized and politicized. Lee Don-hwa, a leading exponent of this movement, endeavored to differentiate it from other competing political ideas like socialism by emphasizing the concepts of ‘saengmyeong(生命)’ and ‘jisangcheonguk(地上天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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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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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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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53 | 0.53 | 0.6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6 | 0.6 | 1.426 | 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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