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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의 사명과 학문의 태도 = Die Bestimmung des Gelehrten und sein wissenschaftliches Verhal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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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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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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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584(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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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피히테와 니체의 학자의 사명과 학문의 태도에 대한 서로 다른 관점을 소개한 것이다. 오늘 이 나라 학자와 학문의 태도 정립에 참고로 삼으려는 의도이다. 피히테는 1794년 한편으로는 프랑스 혁명의 열기가 독일을 휩쓸 것을 내심 시대하면서도, 다른 편으로는 강력한 프랑스 문화의 강제적 유입에 대한 우려를 하는 터에서 ``학자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대학에서 강연회를 몇 차례 한다. 그 후 한 세기를 훨씬 지난 후의 니체는 1870년 이래 보불전쟁에서 승리한 독일 학계와 문화예술계의 자만과 우월 의식이 우수한 프랑스 문화의 창조적 수용조차 막아버린다는 것, 또 이것은 궁극적으로 전쟁 승리자인 독일 민족정신의 몰락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것을 경고하려고 한다. 필자는 이 두 경우 모두, 전쟁에서의 패전(또는 패전 가능성)과 승전이라는 극단적 문화 교류의 상황에서, 자신이 속한 나라에 실존적으로 예속될 수밖에 없는 학자와 학문의 태도가 어떻게 정립되어야 하는가의 문제에 대한 철학적 고민으로 이해한다.
더보기Dieser Text beinhaltet die unterschiedlichen Ansichten von Fichte und Nietzsche zur Bestimmung zum Gelehrten und deren Verhalten zur Wissenschaft. Der Text wurde mit der Hoffnung geschrieben, eine Hilfestellung fuer die Wissenschaftler zur Errichtung ihrer Einstellung zur Wissenschaft zu sein. Fichte war erfuellt mit der Erwartung dass der Geist der franzoesischen Revolution von 1794 auch Deutschland ergreifen wuerde. Jedoch war er auch besorgt, dass eventuell die franzoesische Kultur gewaltsam eindringen koenne und folgend hielt er einige Vortraege in Universitaeten zum Thema "Bestimmung des Gelehrten". Mehr als ein Jahrhundert spaeter warnte Nietzsche im Jahre 1874, dass nach dem Sieg ueber Frankreich die ueberheblich gewordene deutsche Gesellschaft der Wissenschaft, Kunst und Kultur selbst die kreative Einfuerung der ausgezeichneten franzoesischen Kultur verhindern koenne. Der Verfasser versteht diese beiden extremen Situationen, naemlich Kulturaustausch durch Niederlage oder Sieg im Krieg, als philosophisches Anliegen fuer einen Wissenschaftler, der praktisch in seiner zugehoerigen Nation untergeordnet, seine Einstellung zur Wissenschaft zu errichten 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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