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SCOPUS
제왕절개술에 의한 분만율의 변화 및 요인분석 = Changing Pattern of Casarean Section Rate and Is Indication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권호사항
발행연도
1986
작성언어
-KDC
516
등재정보
KCI등재,SCOPUS,ESCI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065-1072(8쪽)
제공처
제왕절개분만율의 변화양상과 변화하는 원인을 규명하고 제왕절개술의 적응증이 타당한가를 알아 보기 위하여 1977년 1979년, 1981년 그리고 1983년도에 계명의대 동산병원에서 제왕절개분만한 산모 1908명 가운데 의무 기록지를 찾을 수 있었던 478명을 대상으로 제왕절개기왕력, 제왕절개의 적응증, 병행된 수술, 산전관리 횟수, 임신주수, 신생아 체중 등을 조사하였다 1977년에 제왕절개분만율이 10 6%이던 것이 1979년 12 8%, 1981년 14 2% 그리고 1983년에는 19 0%로 증가하였다 이가운데 1차제왕절개는 1977년에 9 1%에서 1983년에 12 9로 증가하였고 반복 제왕절개는 1977년 1 5%에서 1983년 6 1%로 증가하는 것으로 1차제왕절개한 사람의 수가 늘어나면서 이들의 다음 분만시에는 반복제왕절개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제왕절개율의 증가를 가속화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제왕절개분만의 적응증이 1977년에는 아두골반불균형이 32 1%, 태아절박증 17 8%, 전치태반 16 0%, 임신중독증 10 7% 그리고 이상태위가 8 9%였으나 1983년에는 이상태위로 제왕절개 분만한 수가 증가하여 그 비율이 46%나 차지하였고 반면에 아두골반 불균형으로 제왕절개 분만한 수는 별 변화가 없었으나 상대적 비율은 22 4%로 감소하였다 이것은 과거에 이상태위라도 질식분만을 유도하던 것을 최근에는 제왕절개술을 시행하는 산과적 처치양상의 변화추세에 기인된 것이며 이것이 1차제왕절개분만율을 상승시킨 주원이 이었다 1차제왕절게인 경우 1977년에는 8 9%에서 난관결찰술을 병행하였으며 이 비율에는 별 변화가 없었으나 반복제왕절개인 경우는 1977년에 36 4%에서 1983년에는 62 5%로 증가하여 영구불임술을 겸한 제왕절개술이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더보기To examine the changing pattern of cesarean section (c-section) and its indications medical records of 1098 cesarean deliveries occurred in 1977, 1979, 1981 and 1983 were searched and 478 records of them were found Data for the history and indication of the c-section, combined surgeries, number of prenatal check-up, gestational age at c-section and birth weight were abstracted from the medical records The c-section rate was 10 6% in 1977 and it was increased to 12 8% in 1979, 14 2% in 1981 and 19 0% in 1983 The primary c-sction was increased from 9 1% in 1977 to 12 9% in 1983 while the repeated c-section was increased from 1 5% in 1977 to 6 1% in 1983 These findings suggest that increase of primary c-section rate provides a larger pool for the repeat c-section and thus accelerated the increase of overall c-section rate The indications for the primary c-section in 1977 were CPD in 32 1%, placenta previa in 16 0%, toxemia in 10 7% and abnormal presentation in 8 9% In 1983 malpresentation was the leading cause of the primary c-section and it accounted for 46% of the total primary c-section Because of the marked increase of c-section for malpresentation, the proportion of c-section for CPD was decreased to 22 4% in 1983 although the absolute number did not change significantly Such findings represent the current trend of obstertric management of the malpresention that shifted from the vaginal delivery to the c-section and it was the major factor for increase of the primary c-section rate Tubal ligation was done together with the primary c-section in 8 9% in 1977 and remained about the same in 1983 but it was increased from 36 4% in 1977 to 62 5% in 1983 in case of the repeated c-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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