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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Hans Ulrich Obrist) ‘두 잇(Do It)’전의 특징과 의미 = The Characteristics and Meaning of the Exhibition of ‘Do It’ by Hans Ulrich Ob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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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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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186(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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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curator Hans Ulrich Obrist(1968- ) began to organize the “Do it” exhibition in 1993, which was one of the important projects that determined his career. According to the artist's instructions, the idea of this exhibition is to go beyond traditional methods and try to make the exhibition more open and flexibl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oncept formation and development process of “Do it” project as an open exhibition with all people from all eras and regions, to examine its characteristics and meanings, and to confirm the role of the curator and changes in the perception of the audience. In particular, the long-term outbreak of COVID-19 in 2020 has made us realize the transition to the era of ‘Ontact’, which is connected online through the entire society, and this has greatly changed the exhibition environment of the art world. As the times change and expanded the exhibition to the cyber environment, it can be recognized that it is necessary to re-examine the “Do It” exhibition, which connects the world through the instructions of the artist and utilizes various media. The research method is based on the Independent Curators International(ICI) in New York, and the Google Arts & Culture website, which has been used as a venue for new exhibitions. The contents of the study consisted of art and exhibition history as an instruction that serves as the basis for “Do it”, and the expansion of the “Do It” exhibition through an online platform. As the title ‘Do it yourself’ shows, the audience realizes the artist’s instructions, “Do it” showing the possibility of interpreting works and expanding boundaries. In conclusion, the artist's instruction archive in the “Do it” exhibition maximizes the diversity and differences in the art practice of the participating audience, and suggests flexible thinking about the production, planning, exhibition, and appreciation of works in the contemporary art scene. Furthermore, a meaningful result was derived from the fact that it is possible to seek sustainable discourse of the exhibition.
더보기스위스 출신의 큐레이터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Hans Ulrich Obrist, 1968- )는 1993년 그의 경력을 결정짓는 대표적인 프로젝트 중 하나인 ‘두 잇(Do it)’전을 시작하였다. 예술가의 지시문을 기반으로 한 이 전시에 대한 생각은 전통적인 방식을 벗어나 전시를 더욱 개방적이며 유연하게 만들 수 있는방법을 실험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모든 시대, 모든 지역의 모든 사람들과 함께하는 열린 전시로서 두 잇 프로젝트의 개념 형성과 전개과정을 살펴보고 그 특징과 의미를 고찰하여전시를 기획하는 큐레이터의 역할과 이를 수행하는 관객의 인식 변화를 확인하고자 한다. 특히 2020 년 코로나19의 장기화는 사회 전반에서 온라인을 통해 연결되는 ‘온택트(Ontact)’시대로의 전환을 실감하게 하였고 이는 미술계의 전시 환경도 크게 바꾸어놓았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따른 사이버 환경으로의 전시 확장은 예술가의 지시문을 통해 전 세계를 연결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는 ‘두 잇’전의 재조명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다. 연구방법은 뉴욕의 국제독립큐레이터협회(Independent Curators International/ICI)와 새로운 전시의 장으로 제공한 구글 아트 앤 컬쳐(Google Arts & Culture) 웹 사이트를 기반으로 한다. 연구내용은 두 잇의 기반이 되는 지시문으로서의 예술과 전시 역사와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두 잇’전의 확장으로 구성하였고 ‘스스로 하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관객이 예술가의 지시문을 실현함으로서 작품 해석의 가능성과 경계의 확장을 보여주고 있다. 결론적으로 ‘두잇’전의 예술가 지시문 아카이브는 관객 참여적 예술 실천의 다양성과 차이를 극대화하였고 동시대미술 현장에서 작품 제작 및 기획, 전시, 감상에 대한 유연한 사고를 제시하였으며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전시 담론을 모색할 수 있다는 것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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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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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2-09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Bulletin of Korean Society of Basic Design & Art -> Journal of Basic Design & Art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3 | 0.33 | 0.3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4 | 0.34 | 0.512 | 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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