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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 한성기 백제 횡혈식석실묘의 특징과 성격-한강유역의 서울?경기지역을 중심으로- = Special Features and Characters of Stone-Chamber Tombs during Baekje Hanseong Period - With a Focus on Seoul and Gyeonggi Provincial Areas along the Hangang River Bas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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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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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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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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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8(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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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부지방의 한강유역을 포함하는 서울과 경기도 및 충청도 일원에서 백제 한성기로 확실시되는 횡혈식석실묘의 존재가 확인되고 있다. 또한 최근 백제 한성기의 왕릉군으로 인식되는 석촌동고분에 대한 재인식과 새로운 자료 등이 학계에 보고되고 있다. 즉, 기존과는 달리 석촌동 4호분 매장시설을 횡혈식석실묘 구조로 보는 적극적인 해석, 1917년에 작성된 석촌동 일대의 고분 분포도가 새로이 발견?보고되어 교착상태에 있던 백제 한성기의 매장유적에 대한 재인식의 계기가 마련되고 있다. 본고 역시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서울 가락동?방이동고분군과 석촌동고분과의 연관성을 살펴본 것이다. 즉, 가락동 3호의 서쪽 동일 능선에 축조된 20여 기의 고분군의 존재로 볼 때 가락동 3호분은 석촌동고분군과 연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가락동 3호분의 축조양상이나 규모 등에서도 확인된다. 한편 한강유역의 가락동?방이동고분군을 중심으로 약 15km 이내에 분포하는 서울 우면동 유적, 하남 광암동 유적, 성남 판교 유적 등을 가칭 ‘한강유역권’으로 설정하여 한성기의 횡혈식석실묘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결국 한성기 백제는 이미 중앙세력이 횡혈식석실묘를 수용하고 계기적인 변화발전을 이루었으며, 이는 웅진기의 왕릉군인 송산리고분군에서도 적석총이 아닌 횡혈식석실묘가 사용된 예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락동?방이동고분군을 포함하여 최근 백제계 고분 즉, 추가장이 가능한 횡혈식석실묘 내부에서 백제토기와 신라토기가 함께 공반 출토되는 사례, 즉 신라토기의 성격 문제이다. 결국 이들 석실분은 신라의 한강유역 진출한 이후에 정복지에 대한 정책과 신라인들이 이들 지역에 남긴 고고학적 자료 등으로 볼 때 백제의 유민(遺民)이 지속적으로 그들의 조상 무덤에 추가장하는 과정에서 파생된 결과로 추정되어진다.
더보기Lately, the existence of stone-chamber tombs presumed definitely to be those of Baekje Hanseong period has been confirmed one after another in the areas of Gyeonggi-do and Chungcheong-do including the basin of Hangang River in the central part of Korea. Furthermore, reports have made their way recently to the academic circles, revealing new data about Seokchong-dong ancient graveyard and recognizing the area as that for royal tombs of Baekje Hanseong period. This is significant in that, contrary to the previous viewpoint, facilities of the tomb No. 4 in Seokchong-dong site are actively interpreted to have the structure of a stone-chamber tomb. The findings and reports of the map for ancient bombs in Seokchong-dong area completed in 1917 are expected to serve as a momentum to view the stalemated controversial buried remains of Baekje Hanseong period from a renewed viewpoint. In this context, research was conducted in the present study to examine relevance of Garak-dong?Bangyi-dong ancient graveyard to Seokchon-dong ancient tomb site, because there seems to be high probability of connection between Garak-dong tomb No. 3 and Seokchong-dong ancient tombs area judging from the existence of 20 or more old tombs constructed along the same ridge to the west of Garak-dong tomb No. 3. This way of presumption is confirmed especially in terms of construction pattern and size of Garak- dong tomb No. 3. Meanwhile, attempts were made in this paper to investigate features of stone-chamber tombs during Hanseong period by classifying the remains in Seoul Umyeon-dong, Hanam Gwangam-dong and Seongnam Pangyo located within 15 km centering around Garak- dong?Bangyi-dong ancient graveyard into the tentatively named category of ‘Hangang River basin area’. As a result, it was ascertained that, as early as in Hanseong period, the central power group of Baekje Kingdom decided to make drastic change and progress to accommodate the stone-chamber graveyard system, which is verified by the Songsan-ri ancient graveyard for royal family during Unjin period which used stone-chamber tombs instead of stone mound tomb. There still remains the issue of characters of Baekje and Shilla earthenware unearthed together within the ancient Baekje tombs or stone-chamber tombs like those in Baekje ancient graveyard including Garak-dong?Bangyi-dong ancient tomb sites in which additional burial is found. Eventually, it may be comprehended that, judging from archaeological data left by Shilla people and from their policies over the conquered in the colony after advance into Hangang River basin, Baekje migrants continued to bury additionally in their ancestors`` to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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