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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찾아 본 이중환(李重煥)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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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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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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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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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155(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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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리지(擇里志)』는 전국의 각 지역에 대한 지리적 사항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의 문화와 역사 및 설화 등을 두루 포괄하고 있는 저작이다.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어서, 오랜 기간 번역서들이 반복적으로 출간되었고, 관련된 내용이 실린 지역에서는 지역을 알리는 자료로 이를 적극 활용하기도 한다. 따라서 전통적인 지리지(地理誌) 가운데 현재의 우리들이 가장 친숙하게 생각하는 고전이 된다. 『택리지』가 널리 알려져 있는 만큼, 저자인 이중환(李重煥)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았다. 특히 이중환은 이익(李瀷)과 같은 여주이씨(驪州李氏) 집안의 인물이기에 조선후기의 실학적 사고를 잘 보여주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때문에 그의 생애에 대한 관심과 연계하여 거주지나 이와 관련된 택리지의 저작 장소 등에 대해서도 연구가 진행되었고, 그 과정에서 논쟁이 있기도 했다.
이와 관련하여 이 논문에서는 이중환과 그의 거주지에 대한 흔적을 현재의 세종시에서 찾아보았다. 이를 위해 우선 세종시에서 이중환 집안의 묘소가 있었던 소학동(巢鶴洞)에 대한 기록을 찾아보고, 이 지역에서의 경험이『택리지』에 수록되어 있는 양상을 논의하였다.『택리지』에 서술된 세종시는 평범한 농촌의 모습만으로 기록되어 있는 것이 아니었으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우선 지리적으로 세종시는 금강과 작천으로 이어지는 물길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작천 인근의 평야와 북쪽을 둘러싸고 있는 산지가 지역의 특징이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지역의 들판이 인근 지역과 비교해 넓은 곳으로 인식되었으며 목화와 같은 작물을 재배하기 좋은 환경이었다는 점이 제시되었다. 또한 금강에 인접해 있어서 교통과 물자 이동의 중요한 장소로 이중환이 인식하고 있었음이 드러난다.
『Taekriji(擇里志)』 is a writing that extensively includes culture, history and folk tale in the corresponding area, as well as geographical matters on each region across the country. Owing to being widely known popularly, the translated versions had been published repetitively for a long time. In the region of having been contained the relevant contents, this is ever utilized positively as a material of reporting a district. Accordingly, it becomes a classic of which we now think most familiarly out of the traditional geography(地理誌).
There was a high interest even in writer Lee Jung-hwan(李重煥). Especially, as Lee Jung-hwan is a figure from the Yeoju Lee(驪州李氏) family like Yi Ik(李瀷), he is being evaluated as a person who well shows the Korean practical science thinking in the late Joseon period. Thus, there has been a research in relation to his residence or even to a writing place of 『Taekriji(擇里志)』 concerning this. There is a part that is becoming an argument in its process.
In terms of this, this study tried to seek Lee Jung-hwan and his trace of residence in Sejong city of the present. To do this, first of all, it sought a record on Sohakdong(巢鶴洞) where there had been tombs of the Lee Jung-hwan`s family in Sejong city, and discussed the aspect that the experience in this area is included in 『Taekriji(擇里志)』. And Sejong city, which was described in 『Taekriji(擇里志)』, was confirmed to have not been what is recorded only with the image of ordinary farming village.
The image of Sejong city, which was revealed in 『Taekriji(擇里志)』, is as follows. For one thing, Sejong city is geographically important in a waterway of being led to the Geumgang river and the Jakcheon Stream more than anything, and can be known to be regionally characterized by the plains around the Jakcheon Stream and by the mountains surrounding the north side. And the fields in the district were recognized as a wide open area compared to the neighbouring area. What it was the good environment for cultivating crops was proposed. In addition, it is exposed that Lee Jung-hwan was perceiving it as an important place of the transportation and the materiel movement because of being adjacent to the Geumgang river.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20-01-02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N STUDIES INSTITUTE -> Center for Korean Studies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4-01-14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Journal of Korean Studies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3 | 0.53 | 0.6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6 | 0.71 | 1.169 | 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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