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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risks and protest in South Korea = A Comparison of the Protests Against Imported Beef in 2008 and Nuclear Energy in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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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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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9(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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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의 경제 성장과 더불어, 공중보건과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08년 미국 수입소고기 재게는 시민들의 광우병에 대한 두려움을 낳고 대규모 시위에 부딪혔다. 수입소고기 반대 시위는 장기화 되었으며 정부의 정책 변화를 가져왔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로 인해 방사능 오염 식품에 대한 염려가 커졌으나, 이것은 시민들의 시위로 이어지지 않았고, 방사능 오염에 대한 장기적 이슈로 발전하지 못했다. 2011년과 2012년 한국의 몇몇 핵발전소는 문제점이 발견되었으며 심지어 폐쇄된 곳도 있었지만, 이에 대한 집단적 시위로 이어지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위의 두 사례에 대한 시민들의 대응의 차이점을 프레임이론을 통해 살펴보려고 한다. 건강을 위협하는 핵발전소의 문제점은, 미국산소고기 수입이 시민 건강에 위협하는 것과 같은 수준으로, 개인의 관심과 저항의 프레임으로 작용하지 않았다. 시민집단은 각각의 사례에 다른 프레임을 사용하였으며, 핵문제 대응에 실패했다. 본 연구는 프레임이론을 통해서 두 사례에서 보여지는 다른 주장과 결과물을 탐구하고자 한다.
더보기With South Korea’s growing prosperity, concerns about public health and environmental risks have gained more attention. In 2008, the proposed resumption of beef imports from the United States was met with large-scale demonstrations as many feared the beef could be contaminated with ‘mad cow disease’. These demonstrations lasted several months and forced the government into a policy change. In 2011, the melt-down in the Fukushima nuclear plant also raised concerns about contaminated food but the protestors did not take to the streets to address such fears or the wider issue of long-term damage to humans and the environment through nuclear contamination. In 2011 and 2012, a number of Korean nuclear power plants also encountered problems, including shut-downs, but again, public reaction was muted and no popular anti-nuclear movement developed. In order to seek explanations for these different reactions, the paper uses frame theory as theoretical framework. Nuclear power as a health risk did not resonate with individual’s frameworks of concern and protest in the same way as American beef imports did. Civic groups also used different frames in each case, managing to align their concerns with those of citizens in 2008, but failing with regard to the nuclear incidents in 2011 and 2012. The exploration of these frames sheds light on the reasons for the different claims and outco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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