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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민족은 단일 민족인가? -초기 선사시대 독일 민족의 형성에 관하여 = Sind die Deutschen ein einheitliches Volk? -Das Werden des deutschen Volks
저자
김재명 (강원대학교)
발행기관
한국독일어교육학회(Koreanische Gesellschaft fur Deutsch als Fremdsprache)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71-94(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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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der vorliegenden Arbeit wird zu belegen versucht, dass die Deutschen kein einheitliches Volk, sondern ein gemischtes Volk sind. Dabei wird der Prozess noch genau beschrieben, wie sie zum sogenannten heutigen deutschen Volk verschmolzen sind.
Die Einwohner im heutigen deutschen Raum bilden drei Schichten Leute: 1) Der Urvolk Europs ist die Vorfahr der Basken, die jetzt in den nördlichen Pyränen leben. Nach der letzten Eiszeit vor etwa 10,000 Jahren verbreiten sie sich vom warmen nördlichen Küstengebiet des Mittelmeers in Frankreich und Spanien ins europäische Innenland. Sie waren Jäger und Sammler.
2) Die Ackerbauern, die einmal auf der Balkanhalbinsel eine Hochkultur entwickelten, treten westwärts die Donau entlang in den deutschen Raum ein.
3) Die Indoeuropäer, die im nordöstlichen Schwarzmeergebiet ihre Heimat haben, dringen wegen des schlechten Klimawandels nach Westen und Süden Europas ein. Diese Viehzüchter dominieren mit seiner überlegenen Waffe über die Ackerbau treibenden Voreinwohner im Balkangebiet und verbreiten sich im ganzen Europa.
Die Germanen, die sich die Deutschen als ihre Ahnen vorstellen, sind ein Nachfahr der Indoeuropäer. Aber die meisten Völker, die in der Geschichte als Germanen genannt werden, sind kein durch Blut verbundenes Volk, sondern ein nach den jeweiligen Angelegenheiten zusammengeschlossenes Mischvolk. In unruhigen Zeiten, wenn sie von den kämpferischen Feinden angegriffen werden und Wetterkatastrophen die Lebensexistenz bedrohen, müssen sich die Leute bei einem mächtigeren Herren Schutz suchen und einer überlegenen Sippe anschließen, was die Entstehung eines Mischvolkes fördert.
In der Nazi-Zeit werden die Gemanen mittels einer politischen Propaganda hervorgehoben. Sie sind aber eigentlich die Leute, die aus verschiedenen Völkern bestehen und trotzdem eine ziemlich ausgeglichene Sprache sprechen. Das ist der Grund, warum heute die Unterschiede unter den deutschen Mundarten so groß sind.
이제 독일 내에서 지방색이 강하게 나타난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즉 오늘날의 독일 민족은 오랜 시간에 걸쳐 지역별로 여러 다양한 계통의 사람들이 뒤섞여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오늘날 독일인이 자신의 조상으로 내세우는 게르만인의 정체성도 모호하다. 우리가 흔히 이에 속한 것으로 간주하는 여러 종족들은 실은 혈연관계에서 출발한 것이 아니라, 단지 이해관계에 따라 우연히 모여 뭉쳐진 집단에 불과하다. 게르만인이란 후대에 정치적 목적으로 억지로 만들어진 것에 불과하다. 게르만인 종족들의 구분은 오히려 언어적 측면에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즉 피지배 계층의 언어가 지배계층의 언어에 동화되면서, 이 과정에서 여러 다양한 게르만 종족들이 생겨난 것이다. 오늘날 독일에서 방언의 차이가 심하게 나타남은 이 때문이다.
유전학 상에서 오늘날 유럽에 사는 주민들의 유전인자 80%는 유럽 원주민의 것이라 한다(Sykes 2001: 298). 따라서 인도유럽인계를 위시한 유럽 외의 지역 주민의 유전인자는 단지 20%에 불과하다 . 이에 오늘날 독일 지역에 사는 주민들의 피 속에는 게르만인의 선조라고 알려진 인도유럽인보다는 이들이 유럽에 진출하기 이전에 살고 있던 원주민의 요소가 훨씬 높게 흐르고 있다. 그외 로만계, 슬라브계, 이란계, 아시아계의 요소도 적지 않게 섞여 있다. 그러나 이러한 민족 구분에도 진정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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