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 특 집 : 인류세와 기후변화 ; 기후변화와 인류세 시대의 문화구상 = Climate Change and the Cultural Concept of Anthropocene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001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1-66(26쪽)
제공처
소장기관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서 현재 그 누구도 논박하기 어렵다. 그러나기후변화가 인간, 문화의 문제이기도 하다는 사실은 최근에야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하였다. 이는 크루첸(Crutzen)에 의해 제기된 ``인류세``(Anthropocene) 개념과도 연관해 볼 수 있다. 크루첸과 함께 ``인류세`` 의 주창자들은 과거에는 지질학적인 변동이나 생물학적인 사건을 기반으로 지질시대가 구분되었다면, 이제 자연이 아니라 인류의 활동과 생각이지구의 역사와 운명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듯 인간이 새로운지질 시대의 행위자로 간주되면서 새삼 인간의 생활방식, 문화에 대한관심도 급부상하고 있다고 여겨진다. 본 연구는 문화학에서의 문화개념, 특히 헤르더의 문화개념과 결부하여 인류세 시대의 문화개념을 살펴본다. 그것은 곧 성찰, 글로벌적 책임의 문화로 요약된다. 또한 기후변화는 더 이상 자연과학의 소관만이 아닌 인문학, 문화학의 과제가 되고 있다. 기후변화와 문화학의 관계, 더나아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문화적 실천 사례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더보기In contemporary times, it is difficult for anyone to refute an argument about the seriousness of climate change. However, the fact that climate change is the human and cultural problem has been debated only in recent times. That is related to the idea of Anthropocene which was proposed by Crutzen. Exponents of Anthoropocene including Crutzen reckon that the geographical age had been separated from geographical changes or biological events in the past. Presently, however, human action and human way of thinking - rather than nature - determine global history and fate. While human being is regarded as the main factor of the coming geographical age, it is understood that human culture and the human way of life are increasingly spotlighted. This study examines the cultural concept of Anthropocene, especially that of Herder. It is summarized as the culture of introspection and of the global responsibility. Futhermore, climate change is becoming the task of humanities and culturology, not just of a matter of natural science. This study also presents the cases of actual practice in the cultural area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climate change and culturology.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