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차로쿠(禪茶錄)』의 데마에(点前)와 불법수행에 관한 시론 = A Proposal of Temae and Buddist Pratices on Zenchar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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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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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7(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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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쿠안 소다쿠의 『젠차로쿠』는 차도의 ‘차선일미’ 사상을 실수행적 방법으로 제시한 차서이다. 일본차도를 성립한 무라타 주코에서 차도의 완성자인 센 리큐에 이르기까지 일본의 차도정신은 불법수행을 이념으로 하였다. 『젠차로쿠』는 차사에 관련된 물질적·공간적인 유형적 측면을 배제하고 오로지 마음을 수양하는 관점으로 저술되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젠차로쿠』는 차와 선의 관계를 “점차(點茶)에 선의(禪意)를 옮겨, 자신의 심법(心法)을 관하도록 해야 차도가 완성된다.”로 일축하였다. 『젠차로쿠』를 저술하게 된 원인인 ‘차도의 정체성 상실’은 모두 인간의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차사의 데마에 수행(点前)은 마음을 관조하여 본성을 살피는 관법수행이다. 불교에서 관법 수행의 핵심은 마음챙김(sati, 念)이다. 데마에의 몸과 마음의 마음챙김을 지속하는 것은 무상함을 체득하게 하고 차삼매(茶三昧)에 이르도록 이끌어 준다. 본고는 데마에와 불법수행과의 관계를 고찰하여 ‘차선일미’의 실수행적 의미를 이해하는데 의미를 두고자 한다.
더보기Zencharoku written by Jakuan Sodaku is a book that suggests the idea of ‘chaseonilmi’ of tea ceremony as a way of real practice. From Murata Juko, who established Japanese tea ceremony, to Sen Rikyu, who completed the ceremony, the tea ceremony was a philosophy to conduct Buddhist rules. Zencharoku was written from the viewpoint of mental training without physical and mental aspects related to tea with a desire to restore the soul of tea ceremony which had been devastated since the death of Sen Rikyu. Zencharoku summarized the relationship between tea and zen as follows: “Tea ceremony can be accomplished by adding Tencha to good will and watching self-discipline.” Self-discipline practice incorporating self-mindfulness to determine self-nature is a typical practice in Buddhism and the core technique is sincere faith. Temae practice is Vipassana practice and can be divided into mental training and physical training. In Buddhism, the core of Vipassana practice is mindfulness. Consistent mindfulness of body and mind allows us to understand the emptiness of existence and gain the transcendent level of Chasammae. This book is focused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emae and the practice of Buddhism to understand the idea of ‘chaseonil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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