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의 비구조적 놀이 환경에서 나타나는 유아놀이의 탐색 = A Research Study Concerning Young Children’s Play in Unstructured Free Play Environments in Kindergarten Classroom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실천유아교육(Journal of Korea Practice Association for Early Childhood Education)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주제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73-97(25쪽)
제공처
본 연구는 유치원의 비구조적 놀이환경에서 나타나는 유아의 놀이를 탐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연구 대상은 서울 S유치원의 5세 반 유아 17명으로 2018년 9월 3일 부터 10월 23일 까지 6주 동안 주 2회 일일 1시간씩 총 10회 동안 유아들의 자유놀이를 관찰하는 참여 연구로 진행되었다. 연구결과, 유아들의 놀이는 개방적이고 통합적인 지유놀이와 함께 만들어가는 재미있는 놀이로 범주화 되었다. 첫째, 개방적이고 통합적인 자유놀이는 불편함과 편리함, 그리고 놀이의 확장과 통합으로 재 범주화 되었다. 즉 찾아서 노는 놀이, 놀잇감을 둘러싼 갈등과 돌팔구가 동시에 나타났으며, 놀이가 확장되고 지속되며 영역활동이 통합되는 놀이로 탐색되었다. 둘째, 유아읭 놀이는 함께 만들어가는 놀이와 재미있는 놀이로 재범주화 되었다. 즉, 서로 도우며 관계를 돈독히 다지고, 놀이 영역을 새로 만들어 노는 놀이, 그리고 재미를 더해가며 도전하고 창의성을 발휘하는 놀이로 탐색되었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play of young children in unstructured play environments in kindergarten. The study examines 17 young children under 5 years old in S Kindergarten in Seoul, who were observed during free time playing twice a week for a period of six weeks from September 3 to October 23, 2018, for a total of 10 times.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play of young children has been categorized as interesting(enjoying) play which is made up of open and integrated free play. Open and integrated free play has been further re-categorized into discomfort, comfort, and the expansion and integration of play. When conflicts over toys occurs, free time playing becomes tools for peaceful conflict resolution and as a result of this, the play has been expanded, endured and integrated with other domains of activities. Second, playing together with other children has been re-categorized as playing together and enjoying play. In fact, children's peer relationships were strengthened and more creative areas of play were explored, while they were enjoying playing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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