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주주모형과 이해관계자모형의 사회적 책임 수행 비교 = A Comparison of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between Shareholder Model and Stakeholder Model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5-31(17쪽)
KCI 피인용횟수
3
제공처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기업들이 반기업정서를 극복하고 사회적 정당성을 획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주주모형과 이해관계자모형의 사회적 책임 수행의 차이에 초점을 두고자 한다. 기업이 주주의 이익극대화를 지향하는 주주모형을 추구한다면 사회적인 기대를 결코 충족시킬 수 없다. 그러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이해와 요구를 충족시키는 이해관계자모형을 추구할 때에 기업에 대한 사회적 비판을 극복하고 사회적 정당성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이론적으로 입증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두 가지 기업지배구조인 주주모형과 이해관계자모형의 일반적인 특징에 관하여 비교하고, 두 모형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 수준에 차이가 존재함을 보여주는 이론적 모형을 도출하였다. 즉 이해관계자모형을 추구하는 기업들이 사회적으로 최적인 수준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데 비하여, 주주모형을 추구하는 기업들은 이익극대화를 추구하기 위하여 사회적으로 최적인 수준에 못 미치는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게 된다. 전통적으로 주주모형에 기반을 둔 기업들은 물적자본과 사적 자본에 대한 투자 강화를 경쟁력 향상의 핵심적인 조건으로 생각하여 왔다. 그러므로 사적·물적 자본의 투자를 담당하고 있는 주주의 이익극대화를 기업 목적으로 설정한 것이다. 그러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지식의 결정적 역할에 관한 인식이 확산되고 여타 경제주체와의 관계에서 형성되는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인적 자본과 사회적 자본에 대한 투자를 중요시하는 이해관계자모형의 관점이 제기된 것이다. 기업이 이해관계자들의 이해와 요구를 충족시키는 활동은 단지 규범적인 차원의 요구가 아니라, 사회적·인적자본 혹은 관계적 자본의 형성에 참여하여 각종 위험을 부담하고 있는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인센티브이자 관계적 자본에 대한 투자라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하여 기업은 관계적 자본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기여 수준을 높임으로써 기업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
더보기The aim of this study is to find the way how Korean companies could overcome the anti-business sentiment and acquire social legitimacy. To accomplish this aim, this study focus on the difference of shareholderism and stakeholderism. If companies pursue to maximize the shareholders' profits, they could not satisfy the social expectations. But if companies pursue stakeholderism to fulfill the stakeholders' interest and needs, they could overcome the social critique and achieve the social legitimacy. To prove this assertion, this study compare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corporate governance beween sharehoderism and stakeholderism model and derive an theoretical model, which shows the difference of the level of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se models. That is, the stakeholderism-oriented companies try to perform the socially optimal level of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but shareholderoriented companies execute less than the socially optimal level of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Traditionally, shareholderism-based companies considered that the increased investment on private and physical capital is the core condition to improve the competitiveness. Therefore, corporate aim is maximizing the profit of shareholders who are responsible for investing private and physical capital. But as the role of knowledge and the network between different economic actors is considered more and more as critical for value creation, the stakeholderism becomes a prominent figure to lay stress on the investment on human and social capital. Corporates' activities to satisfy the interest and needs of stakeholders is required not from the normative perspective, but from the practical perspective. The involvement on establishing social, human or relational capital is the incentive and investment on the stakeholders who take various risks. In that means, corporates could reinforce the investment on relational capital, improve the level of commitment by various stakeholders, and increase the value of corporates.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6 | 0.46 | 0.4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2 | 0.4 | 0.668 | 0.24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