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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보고 기업 손상차손의 가치관련성 = Value Relevance of Assets Impairment in Loss Fi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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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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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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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면
429-453(25쪽)
KCI 피인용횟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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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examines whether the value relevance of assets impairment information in loss reporting firms depends on liquidation probability(or loss persistence). The Korean GAAP and K-IFRS allow manager's discretion of assets impairment. It is well known that the manager's discretion of assets impairment makes his earnings management possible.
If investors recognize that impairment loss can be recorded by manager's discretion, reporting impairment loss may be good(bad) news for loss firms with low(high) liquidation probability. This is possible because current impairment loss in firms with low liquidation probability will be reflected in low future expenses. Investors can expect future earnings growth from assets impairment of firms with low liquidation probability, but they can not expect future earnings growth from assets impairment of firms with persistent loss reporting, and they may regard impairment loss in firms with high liquidation probability as bad news. Therefore, the value relevance of assets impairment information in loss firms depends on firms' liquidation probability(or loss persistence).
We estimated firms' liquidation likelihood by applying Joos and Plesko(2005)'s methods, and analyzed the value relevance of assets impairment information in loss firms by applying Ohlson(1995)'s valuation model. Empirical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ing. First, assets impairment does not influence on the prices of loss firms overall. Second, There are distinct differences between loss firms with low and high liquidation probability in the value relevance of assets impairment information. Therefore, we can suggest that investors assess the assets impairment information of loss firms differently with firms liquidation probability.
본 연구에서는 청산 가능성이 적자보고 기업의 손상차손에 대한 가치관련성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이 분야 선행연구에서는 손상차손이 본래의 취지와 달리 경영자의 재량권으로 기회주의적인 이익관리의 가능성을 제안하였다. 손상차손의 이익관리 유인으로서 크게 이익유연화, 빅배스(big-bath) 동기 등을 들 수 있으며, 청산 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경우 외부의 힘에 의하여 강제적으로 손상차손을 인식하도록 요구될 수도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적자보고 기업의 경우 이익유연화를 제외한 빅배스 유인과 강제감액 인식 유인으로 손상차손 인식의 자본시장 참여자 반응을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청산 가능성이 낮은 일시적인 적자보고 기업과 청산 가능성이 높은 지속적인 적자보고 기업으로 표본을 세분하였다. 청산 가능성이 낮은 일시적인 적자보고 기업의 경우 당기의 손상차손 인식은 차기의 손익 반전으로 연결될 가능성 때문에 자본시장 참여자들에게 긍정적인 정보(good news)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다. 반면 청산 가능성이 높은 지속적인 적자보고 기업의 경우 당기 손상차손 인식이 미래 손익증가의 기대감 혹은 미래 회계이익의 증가로 연결되어 당기 손상차손 인식 정보가 기업가치에 긍정적으로 반응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에서는 Joos and Plesko(2005)에서 사용된 방법으로 차기 흑자전환 가능성을 추정하고, 윤순석과 문현주(2005)에서 사용된 방법과 유사한 방법으로 적자보고 지속성을 측정하여 적자보고 기업의 청산 가능성을 측정하였다. 또한 Ohlson(1995) 모형에서 유도된 모형을 바탕으로 손상차손의 가치관련성을 검증하였는데 그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적자보고 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손상차손 인식과 기업가치간의 관련성을 검토한 결과 이들은 비유의적인 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산 가능성이 낮은 일시적인 적자보고 기업의 경우 손상차손은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투자자들이 손상차손에 대하여 단순한 비용의 일부로 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청산 가능성이 높은 지속적인 적자보고 기업의 경우 손상차손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비유의적이었다. 따라서 적자보고 기업의 청산 가능성에 따라 손상차손 인식 정보의 가치관련성은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적자보고 기업을 대상으로 손상차손의 가치관련성을 검증하였으며 청산 가능성 혹은 적자보고 지속성이 손상차손의 가치관련성에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검증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이 분야 선행연구에서 손상차손의 빅배스 유인에 대한 주식시장 반응을 검증한 결과가 일관적이지 못했던 원인 중의 일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8-25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 Accounting Information Associon -> Korea Accounting Information Association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 | 0.8 | 0.9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15 | 1.25 | 1.443 | 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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