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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에서 삶의 의미 문제와 인권(人權) -원효와 지눌의 깨달음[覺]개념을 중심으로- = A Meaning of life in the Korean Buddhism and Human Right -focusing on the concept of Awakening at Wonhyo(元曉) and Chinul(知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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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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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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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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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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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21(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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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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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인권 문제를 연계시키는 일은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인권 개념이 주로 서구적 기원을 갖는다는 점에서 어려움을 내포하지만, 불교가 인간과 생명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그 연결 고리를 마련하는 일 자체가 어려운 것은 결코 아니다. 다만 그 초점을 어디에 두고 어떻게 연계시킬 것인가 하는 과정적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다. 이 논문에서는 특히 불교의 핵심 내용을 이루는 깨달음의 문제를 인권 문제와 연계시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깨달음은 그 대상이 있어야 하고 그 대상을 마음으로 설정하고자 한 것이 원효와 지눌로 상징되는 한국불교의 한 흐름이라고 규정지어볼 수 있고 그것은 다시 현대적 해석과정을 통해 삶의 의미 문제와 연계시킬 수 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인권 문제는 다름 아닌 삶의 의미 문제를 자신의 생멸(生滅) 속에서 상실하지 않고 보전하는 문제로 전환될 수 있다. 각자의 삶 속에서 생멸과 진여(眞如)의 불이적 관계(不二的關係)를 망각하지 않을 수 있는 최소한의 기반과 근거를 마련하는 일이 불교적 인권 개념의 핵심이라는 것이 이 논문의 결론이다.
더보기It is difficult to connect Buddhism and human right because of the western originality of human right. But Buddhism has been focused on life and human dignity, therefore it is possible to take the concept of human right. In this article, I have tried to take a Buddhistic concept of human right from connecting the concept of Awakening with human mind. Human mind is a subject of Awakening and a object of it simultaneously. The meaning of life is a problem of mind and it is possible to connect with Buddhist Awakening. The focus of the conceptions of Awakening of Wonhyo(元曉) and Chinul(知訥) is a mind and its core teaching is to take a meaning of life. At this point, it is possible to connect mind, meaning of life, and Awakening. And it is a special point of human right in Korean 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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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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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7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윤리교육연구외국어명 : Journal of Ethics Education Studies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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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39 | 1.39 | 1.2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14 | 1.06 | 1.679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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