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아퀴나스의 예술론에 따른 미(美)의 개념 = The concept of Esthetics according to St. Thomas Aquinas esthetic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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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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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KDC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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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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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2(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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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understand that if Study pursues true value, Religion pursues holy value; esthetics pursues esthetic value (in a broad meaning). When we say pursuing esthetic value, we assumed creative hard work of artist. But in
sensitivity and homesick boundary, the important thing is not hard effort but contemplation and experiences. Esthetics is not just creative but a contemplative thing. It is not a work by effort but the reception of
sensitivity. In front of art, it is also required passive attitude as well as active. In such a meaning, we should not forget the mental attitude required for the art takes importance on internal experiences.
Art is the esthetic sublimation and expression of true life. Old saying is that when we say an esthetic thing that is the one of truth. If we can get the truth of life through art, that is a beautiful thing.
To Plato, the art was an imitation technique of human action for work. He knows well about the great importance that of art influence to human spirit.
He thought that the art was related to human ethic value. So his esthetic theory is firstly linked to ethical goal. If ethical element came from the exterior norms and the esthetics is subjected to these norms, it can t be mentioned that the autonomy of art to Plato.
On the contrary, Aristotle mentioned esthetic s autonomy. Aristotle thought esthetics is part of human action. He paid attention to relationship between esthetics and human mental action; he separated the esthetics from the nature. He put emphasis on the life as to the ace of esthetics. The imitation underlies in human nature, he emphasized that is the function to stimulate human ability. The imitation that Aristotle mentioned is not just expression of the nature itself, but expressing the idea that is supposed to be.
So his saying of imitation is not saying of copy itself. He pointed out the intellectual element and said the esthetics without norms is not existed. The creative process is understandable and controllable. So, contrary to Plato,
the mystic characteristic is lost.
In the work of St. Thomas Aquinas on esthetics, he did not mention largely and in detail. But he expanded his own thinking on esthetics considerably. He defined on esthetics in general. According to his definition, esthetics makes eye-vision joyfully. He thought esthetics is related to goodness; esthetics and goodness are the same in principal.
Esthetics, goodness are based on the same thing, that is on form. So goodness is praised as to esthetics. But St. Thomas Aquinas clearly stated that esthetics and goodness are different in idea.
Thomas Aquinas said that esthetics has meaning of integrity, perfection and completion. Firstly, being esthetics means taking in center not in boundary, not limited but endless, not in imperfection status but in
comprehensive perfection. Secondly, being esthetics is in definite ratio and perfect balance from objective side. Thirdly, being esthetic should manifest obviousness. In his thinking, transcendental side takes larger part in the definition of meaning of esthetics. To him, esthetics was not concluded by external beauty of sense. With that, he extended the meaning of esthetics to spiritual beauty, Divine beauty, harmony of virtue, even to the beauty of
human soul to perfection.
Eventually, when Thomas Aquinas say about esthetics, he did not remain on sensible and internal dimension, but reached to transcendental, metaphysical and spiritual dimension.
학문이 참된 가치를 추구하고 종교가 성스러움의 가치를 추구한다면 예술은 미적 가치를, (넓은 의미에서) 아름다움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으로 우리는 이해한다. 아름다움을 추구한다고 하는 것은 창작하는 예술가로부터 이루어지는 노력이나 행동으로 볼 수 있지만 예술적 감수(感受)와 향수(鄕愁)의 영역에 국한 할 때에는 노력과 행동이 아니고 관조와 체험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난다. 아름다움은 창작적인 것만이 아니라 관조적인 어떤 것으로서, 그것은 노력하여 실천되어야 할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고 향수되어야 할 것이기도 하다. 예술 앞에서 능동적인 태도도 필요하지만 수동적인 태도도 요구되는 것이다. 예술에
필요한 정신적 태도가 이런 의미에서 내면적 체험을 중요시 여긴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예술은 참된 삶의 미적 승화이며 표현이다. 우리는 아름다운 것을 말할 때 그것은 참된 것(眞)과 하나라는 의식이 오래 전부터 자리하고 있었다. 우리가 예술을 통해서 삶의 진실을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은 아름다운 것이다.
플라톤에게 예술은 인간의 제작 활동을 위한 모방 기술이었다. 그는 또한 예술이 인간 영혼에 미치는 강력한 영향력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예술이 ‘현실의 인간 삶 속에서 인간이 어떻게 윤리적으로 살 수 있는가?’ 하는 윤리 덕목
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그의 예술관은 윤리적인 목표와 우선적으로 결부되어 있다. 윤리적인 요소는 예술 외부에서 오는 규범으로, 예술이이 규범에 종속되어야 하는 한 플라톤에게 예술의 자율성은 언급될 수 없었다.
반대로 아리스토텔레스는 예술의 자율성을 언급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예술을 인간의 활동으로 보았다. 그는 예술과 인간의 정신 활동 관계를 중요시 했고 예술을 자연으로부터 분리하였다. 그는 예술의 근간으로 삶을 중요시하고
또 모방이 인간의 고유한 본성에 내재해 있으며, 인간의 능력을 신장시키는 삶의 기능임을 강조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모방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있어야 할 이상(理想)을 표현하는 것이다. 그래서 아리
스토텔레스가 말하는 모방은 하나의 복사가 아님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는 예술 창작에서 지적 요소를 강조하고 규칙이 없는 예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창작과정은 이해할 수 있는 것이고 통제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플라톤과는 달리 신비적 성격을 상실한다.
성 토마스는 자신의 미학에 관한 견해를 저서를 통해서 크게 그리고 상세하게 언급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고려할만한 강력한 자신의 미학에 관한 사상을 전개하였다. 성 토마스는 아름다움(美)에 관하여 아주 일반적으로 정의하였다.
그의 정의에 따르면 아름다움은 시각(視覺)을 즐겁게 하는 것이다. 토마스는 아름다움을 선과 연관시켜 사유하고 있는데 미(美)와 선(善)이 그 주체에 있어서는 같은 것이라는 것이다. 선(善)이건, 아름다움(美)이건 모두 같은 사물에,
즉 형상에 근거의 이유를 두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선(善)은 아름다움(美)으로서 찬양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토마스는 선(善)과 미(美)는 개념에 있어서는 다른 것임을 명백히 한다.
또한 토마스는 첫 번째로 아름다움이란 온전함(integritas), 완전함(perfectio), 완성(complexio)의 의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름다운 것으로 있다고 하는 것은 주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중심을 차지하는 것이고 제한된 것이 아니라
무한한 것이며 미완성의 단계에 머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종합적인 완성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말한다. 두 번째로 아름다운 것은 그것의 객관적인 측면에 확실한 비율과 정확한 균형이 속하는 것이다. 세 번째로 아름다운 것으로 존재한
다는 것(ens)은 자체로 명백함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토마스의 사고 안에는 미(美)의 개념 정의에 있어서 초월적 측면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토마스에게 있어서 아름다움은 단지 외모의 감각적인 아름다움만으로 종결지어지는 것은 아니었다. 그것뿐만 아니라 영적인 아름다
움, 신(神)의 아름다움, 덕(德)과 조화를 이룸으로서 완덕에 이르는 빛나는 인간 영혼의 아름다움에까지 미(美)의 개념을 확대한다. 결국 토마스는 아름다움을 말하는데 있어서 감각적이고 내재적인 차원에만 머문 것이 아니라 초월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차원, 영적인 차원에까지 이르게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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