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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예의가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 번영감과 소명의식의 조절된 매개효과 = The Effects of Workplace Civility and Thriving at Work on Life Satisfaction in Korean Navy Personnel: The Moderated Mediating Effect of Occupational Ca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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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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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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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a comprehensive examination of the moderated mediating effect of occupational calling through thriving at work on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place civility and life satisfaction in Korean navy Personnel. For the purpose of the study, there were a total of 289 Korean military personnel chosen to complete the following questionnaires: Workplace Civility Scale, Thriving at Work Scale, the Korean Version of Multidimensional Calling Measure (MCM-K), Satisfaction with Life Scale. The data from the moderated mediating effect were analyzed by using PROCESS (Hayes, 2012) and the integrated model stepwise approach (Muller, Judd & Yzerbyt, 2005). The main finding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workplace civility, thriving at work, occupational calling and life satisfaction showed notable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s.
Second, a mediating model showed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place civility and life satisfaction was partially mediated by thriving at work. Third, using multiple regression and slope analysis, the interaction effect of occupational call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riving at work and life satisfaction was confirmed. Finally, occupational calling also moderated the mediating effect of workplace civility on life satisfaction through thriving at work. Overall, implications for improvement of life satisfaction of navy personnel and suggestion for future research are discussed.
조직 예의는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직무수행능력 향상은 물론 삶의 질까지 개선시켜 조직 효과성을 극대화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연구는 조직 구성원이 겪는 무례함을 중심으로 연구되는 것에 그치고 있다. 이러한 접근은 무례한 조직에서 직무성과 및 삶의 만족이 저하될 수 있다는 경종을 제시할 수 있지만, 조직원의 성과 및 삶의 만족감 개선을 위한 예의의 긍정적 효과성 을 판단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예의의 긍정적 측면을 조명 함으로써 예의의 효과성을 새롭게 부각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정서적 사건 이론(Affective event theory)을 적용하여, 조직에서 예의를 준수하는 하나의 사건(Event)은 직무수행 중 경험하는 긍정 정서인 번영감을 유도하여 개인의 삶의 만족을 증진 시킬 수 있음을 제시하였고, 조직에서 예의를 지키는 문화가 직무변인을 거쳐 삶 영역까지 전이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조직원이 느끼는 직무에 대한 긍정적인 인지 가 번영감을 촉진시킨다는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조직 예의가 삶 만족으로 이어지는 경로에서 번영감의 매개효과와 소명의식의 조절효과, 그리고 두 모형이 통합된 조절된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해군부대 장병 289명을 대상으로 조직 예의 척도, 직무 번영감 척도, 한국판 다차원적 소명척도, 삶의 만족 척도를 활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직 예의, 번영감, 소명의식, 삶의 만족 간의 상호 유의한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둘째, 매개효 과 검증결과 해군 장병들이 지각하는 조직 예의가 그들이 지각하는 삶의 만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 고, 이 관계를 번영감이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조절효과 검증결과 번영감과 삶의 만족 의 관계를 소명의식이 유의미하게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두 모형이 통합된 조절된 매개효과 검증결과 조직 예의가 번영감을 통하여 장병들의 삶의 만족에 미치는 매개효과가 소명의식의 조건 값에 의해 유의미하게 조절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이론적 의의는 첫째, 예의 관련 선행연구에서 대부분 조직 무례 연구가 수행 되었던 것과 달리 국내에서 아직 다루어지지 않고 있는 조직 예의의 긍정적 효과성을 연구하여 예의 연구의 범위를 확장하였다. 둘째, 번영감 연구에서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개인 자원 변인인 소명의식 을 조절변수로 새롭게 적용하여 두 변인간의 상호작용을 살펴보았다는 이론적으로 중요한 의의를 지닌 다. 종합하여 살펴보면, 조직원의 직무능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예의를 지키는 문화가 요구되며, 구성원의 소명의식은 이러한 경로를 더욱 촉진시키는 것으로 분석된 바, 인사관리 실무자들은 인력획 득 및 교육 과정에서 예의와 소명의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계발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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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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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2-26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Association Of Personnel Administration -> Korean Academy of Organization and Management | KCI등재 |
2010-02-26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인사관리연구 -> 조직과 인사관리연구외국어명 : The Korean Personnel Administration Journal -> Journal of Organization and Management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2.35 | 2.35 | 2.2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2.36 | 2.41 | 4.335 | 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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