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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식민지기 한국의 한문교육 -2차 조선교육령기 『普通學敎漢文讀本(보통학교한문독본)』, 『高等朝鮮語及漢文讀本(고등조선어급한문독본)』을 중심으로- = Classical Chinese Education in Korea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A Study on Classical Chinese Text Books for Public School Students, Korean and Classical Chinese Text Books for Secondary School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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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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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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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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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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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334(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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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文語로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漢文은 근대기 한국과 일본에서 한문 폐지론, 한문교육 폐지론 등의 여론이 일어나 학문으로서 사멸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었다. 明治維新 이후 서양화 일변으로 가던 일본에서 敎育勅語가 발표되고 다시금 유교의 정신을 중시하는 경향이 나타나게 되면서 한문과 동아시아 고전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되기 시작했다. 한문이 단순한 문자가 아니라 동아시아의 사상과 문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부각되면서 한때 위기에 처했던 한문교육은 공교육 과정 속에서 계속 이어질 수 있었다. 본 논문에서는 이와 같은 배경을 바탕으로 근대기 한문에 관한 한국과 일본의 인식을 검토하고 조선총독부의 교과서정책이 한문교과서에 끼친 영향과 교과서의 구성과 특성을 검토한다. 특히 2차 조선교육령기 조선총독부가 간행한 『普通學校漢文讀本第五學年用』 『普通學校漢文讀本第六學年用』 그리고 『新編高等朝鮮語及漢文讀本』 권1~권5를 통해 조선총독부의 교과서 간행 방침과 실제 교과서의 내용을 비교분석하고 2차 조선교육령기 한문교과의 특징과 의미를 살펴보도록 한다.
더보기The period of enlightenment in East Asia was an era of change in which new philosophy and scholarship, technologies and culture entered the region. There were movements to both reject and protect the values and traditions of the pre-enlightenment era. Japan, which had begun the civilization and enlightenment movement first, brought in legal and government systems from the West. These systems quickly influenced education. Scholarship in East Asia consisted of memorization and recitation of the Confucian classics; importation of Western academics greatly changed this paradigm. In this social milieu, the meaning of a Confucian education was brought into question, with some dissenters even claiming that it impeded the progress of society. Debates culminated in the advocacy of elimination of classical Chinese altogether. In this paper I will be focusing on classical Chinese education and classical Chinese textbooks compare with education policy in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1922~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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