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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출판편집자들의 사회적 지위에 대한 탐색적 연구 = Study on editor's social status in book publishing companies in South Korea : Focusing on the case study of China, Japan, and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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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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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ing firms in recent years have changed tremendously in terms of new institutional practices that include new types of employment, use of ICTs and spatial changes relocation of work places, foreign investment, and so on. Trend of publishing industries worldwide is centralized by several huge conglomerates or multinational corporations. Imprint is publishing house within a publishing house. The chief-editor in imprint who was appointed by publishers directly manages to get profit, set book planning, and be in charge of marketing, promoting, and personnel management (Greco, 2005). Then editor-in-chief takes the responsibility on management. Digitalization made the printing process easier than before. These days, contents are one of the most important factors in publishing process because it affects the quality of book and editors are required to be proficient in planning the competitive books.
In Korea, editors can be divided into ‘publisher-editor’ and ‘editor’. Publisher-editor is a president or CEO and editor is an employee who works on editing process but he/she cannot have the right to decide. It means that publishers in Korea usually plan, think, and determine whether which book will be published or not. On the average Korean editor's social and economical status is lower than Chinese or Japanese editor's status. According to the Han's study (2006), editors have to be skilled specialists or experienced workers to manage whole process as a coordinator. Their works are very stressful but their labor conditions are not that good enough.
In comparison, Chinese publishing is operated by the government or local administrations so that publishing companies are sort of public institutions. Therefore, editors, as public servants, are elevated to a status they share with several pubic officials. In Japan, editors are recognized as elite group and get high payments even though publishing companies are in bad conditions. Hence, the current study result showed that need for enhancing the editor's social status in Korea. Limitations and suggestions for future study were discussed thereafter.
디지털 정보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출판환경의 구조적 변화와 개인 및 조직의 변화를 초래했다. 편집기획자를 중심으로 하는 임프린트 출판형태가 나타났고, 제작환경의 디지털화로 인해 도서제작작업이 간편화되었으며 제작비 절감 및 인터넷 서점의 등장, 마케팅시스템의 도입과 기획사 및 에이전시 등 외부시스템이 발달하게 되었다. 2000년대 이후 출판 제작환경의 변화로 인해, 콘텐츠가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는 요즘 출판산업에서 기획자로서의 편집자의 역할 및 능력은 중요한 변수로 떠오른다. 한국에서의 ‘편집자’는 출판 인-편집자(publisher-editor)와 편집자(editor)의 두 부류로 크게 분류된다. 한국출판산업에 있어 전자는 출판사의 경영자이고 후자는 직원이라고 볼 수 있다. 편집자로 활동하다가 전직하거나 은퇴하는 경우도 있지만 편집자가 출판인-편집자로 되는 경우도 많으며, 앞서 언급한 1인 출판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한국 출판계에서 직원으로서의 편집자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는 상대적으로 일본 및 중국의 출판계에 비해 열악하다고 할 수 있다. 한주리(2006)의 연구에 따르면, 유연전문화 과정의 도입으로 출판계에서 개별 편집자에게 갖추도록 요청되는 능력이나 기술은 점차 많아지는데 비해 그에 따른 처우는 좋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한국의 출판산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 또한 여타 문화산업 분야에 비해 낮아서 출판계로 진출하려는 인력이 많지 않은 면도 있다. 또한 신문기자나 대학교수와 비교해서 훨씬 열악한 처지에 있는 한국의 편집자들이 책을 잘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중국의 경우는 출판이라는 영역을 신문, 방송과 더불어 국가나 지방정부에서 운영하고 있으므로 출판사는 사기업이 아니라 공공기관이고 편집자들도 일종의 문화적 공직자로서 상당한 사회적 지위를 누리고 있다고 볼 수 있었다. 일본의 경우는 이와나미 쇼뗑(岩波書店), 카게이 쇼보오(影書房) 등의 출판사에서 아무리 사정이 어려운 출판사라도 편집자에 대해서 높은 대우를 해주고 있었다. 본 연구결과 한국의 편집자의 사회적 지위가 보다 향상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논문의 제한점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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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KCI등재 |
2019-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7 | 0.57 | 0.5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9 | 0.61 | 0.79 | 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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