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의 손실회피성향, 위험태도와 가계금융자산 보유 특성 = Individual Investors’ Loss Aversion, Risk Attitude and Financial Asset Allo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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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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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주제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19-141(23쪽)
KCI 피인용횟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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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잠재이익과 잠재손실에 대한 개인 투자자의 위험선호도를 비교함으로써 손실회피성향을 파악하고, 위험태도에 따라 손실회피성향을 비교하며, 나아가 손실회피성향과 위험태도에 따라 가계의 금융자산 보유 특성을 비교하였다. 이를 통해 행동 재무적 관점에서 개인의 투자성향과 자산배분행동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가계의 금융거래와 자산관리를 주로 담당한다고 응답한 30대 이상 남녀 391명이 응답한 설문조사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잠재이익 보다는 잠재손실에 대한 위험선호도 평균 점수가 더 높게 나타남으로써, 손실회피성향을 실증적으로 설명해 주었다. 둘째, 잠재이익과 잠재손실 상황에 대한 위험선호도, 손실회피성향은 개인 투자자가 가지고 있는 위험태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잠재손실에 대한 위험선호도가 위험회피집단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위험회피 집단에서는 손실회피성향이 나타난 조사대상자의 비율도 높았다. 셋째, 손실회피성향이 나타난 집단의 안전금융자산 및 금융자산 총액이 유의하게 적었다. 넷째, 위험추구 집단은 금융투자자산 보유액이 유의하게 많았다. 위험 추구성향이 높을수록 위험자산을 보유할 가능성이 높고, 금융자산이 많을수록 위험추구 집단에 속할 가능성이 높음을 확인해 주었다. 다섯째, 손실회피성향이 나타나고 위험회피집단에 속하는 조사대상자들은 자산상태가 상대적으로 열악했다. 이들은 잠재이익 보다는 잠재손실에 대해 위험을 더 선호하여 확실한 손실을 피하고자 함과 동시에, 위험을 회피하는 투자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잠재손실이 현실화 될 경우 감당해야 하는 재정적 부담이 클 수 있다.
This study investigated individual investors’ loss-aversion which is based on the prospect theory’s asymmetric value function, and their financial risk attitude. And this study compared the amount of financial assets by individual investors’ loss-aversion and risk attitude. On-line survey was conducted and 391 individual investors answers were finally selected.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propensities of risk-taking were higher for the potential loss than for the potential gain. This result showed the empirical evidence of the propensity of loss-aversion. The propensity of risk-taking for potential gain and loss was different among risk attitude groups. The level of risk-taking for potential loss was higher for the risk-aversion group than other groups. The group which had loss-aversion propensity had significantly less amount of financial assets than the counterparts. However, the risk-taking group had significantly more financial assets, especially investment assets than the counterparts. Those who had both loss-aversion and risk-aversion propensity had significantly less amount of financial assets than the counterparts.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16 | 1.16 | 1.3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 | 0 | 1.413 | 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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