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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회관의 서예관 = 張懷瓘的書法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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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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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256(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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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에서 손과정과 장회관은 최초로 중국서론을 종합적으로 체계화한 쌍벽이다. 손과정은 『서보』를 통하여 유교적인 관점에서 서예이론을 체계화한 반면에 장회관은 『이왕서록』·『서단』·『문자론』·『서고』·『서의』·『육체서론』·『평서약석론』·『논용필십법』·『옥당금경』 등을 통하여 유·불·도를 포용하며 서예의 예술적 측면에서 서예이론을 체계화하였다는 차이가 있다. 장회관은 이를 통하여 종래의 서예를 재인식하였을 뿐만 아니라 서예에 대한 뚜렷한 관점을 지닌 서예관을 제시하였다. 그의 서예관은 서예의 최고봉을 이루었던 위·진나라 서예의 창작과 이론을 개괄한 것으로 후세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는 이전까지 서예를 소도(小道)로 보았던 것에 대해 서예의 위상을 높이고 사회적 효능을 강조하며 불후의 성대한 일이라 하였다. 그의 서예관은 품평의 표준을 삼은 삼품론(三品論), 서예가의 자질을 논한 자질론(資質論), 서예 발전을 위한 비평론(批評論) 등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그는 여기에서 서예가를 신품의 반열에 올려놓음으로써 서예의 위상을 높여 주었고, 자연과 무위를 숭상하는 도가사상까지 포용하여 서예의 범위를 더욱 넓혔으며, 서예를 미래 지향적 발전으로 이끌기 위해 통변론, 왕헌지의 재평가, 고아·문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또한 많은 저작에 통하여 서체원류·서예이론·고대서예가 및 필법에 대해 공헌하고 후세에 심원한 영향을 주었다. 장회관의 서예관은 서예의 위상을 높여 주었을 뿐만 아니라 서예의 모든 방면에 걸쳐 과학적이고 논리적이며 종합적인 체계를 형성하였기 때문에 오늘날 서예 발전에 타산지석으로 삼아도 충분하다. 이후 이 글을 기초로 삼아 더욱 많은 것을 계발할 수 있다면, 미래 서예는 분명 건전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더보기康唐朝孫過庭和張懷瓘是最早把中國書論綜合性體系化的人物,堪稱“雙璧”。孫過庭通過『書譜』,以儒家觀念來系統整合書法理論,而張懷瓘通過『二王書錄』·『書斷』·『文字論』·『書估』·『書議』·『六體書論』·『評書藥石論』·『論用筆十法』·『玉堂禁經』等,融合儒釋道,不僅對以往的書法進行了再認識,而且闡釋了具有鮮明觀點的書法觀。他對魏晉書法高峯時期的創作和理論加以概括,形成自己的書法觀,並對後世有着深刻影響。在張懷瓘以前,書法被視作技藝·小道,而他提高了書法的地位,並強調其社會性功能,認爲書法是不朽盛大之事。他的書法觀可以分爲三類:“三品論”的品評標準、“資質論” 的臧否書家、“批評論”的書法發展。在此他通過把書家列入神品來提高書法的地位,融合崇尚自然和無爲的道家思想來擴大書法的範圍;同時爲了指明書法的發展方向,闡釋通變論,對王獻之再品評,對古雅和文質進行詮釋。並且通過諸多著述,講述了書體源流、書法理論、古代書法家及筆法,因而對後世產生了深遠影響。張懷瓘的書法觀不僅提高了書法的地位,而且使書法的所有方面形成了科學、邏輯、綜合的體系。故此把其示爲今日書法發展的“他山之石”也是充分的。今後以此文爲基礎,如果可以啓發出更多內容的話,那麼未來書法也可朝着明確的、健全的方向發展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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