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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대종교의 건국 활동과 교단 재건 = 윤세복 시기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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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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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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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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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대종교가 해방 이후부터 1960년대까지 교단 재건과정에서 어떤 활동을 했고, 그 과정에서 어떤 정체성을 지향했는지를 살피는 데에 있다. 주로 다룬 내용은 임오교변 직후의 교단 재건 활동, 환국 이후의 건국 활동과 교단 재건 활동이다.
특히, 대종교는 환국 이후에 개인 차원과 교단 차원에서 건국 활동에 적극 참여하였다. 그리고 교단을 재건하기 위해 단군문화의 조성, 교단조직의 정비, 학교 교육 등에 강조점을 두었다. 이 과정에서 파악할 수 있는 부분은 대종교가 높은 사회적 인지도(‘6대 종교’)를 바탕으로 종교로서 자기를 만들어가는, 즉 종교 정체성을 지향했다는 점이다.
이 연구가 앞으로 두 가지 부분에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하나는 대종교가 ‘독립운동을 위해 종교를 표방한 단체’라는 관점의 재고이다. 다른 하나는 해방 이후의 대종교에 대한 연구의 활성화이다. 이 두 가지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해방 이후 대종교가 ‘종교단체의 회복’을 추진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종교를 표방한 독립운동단체’라는 관점으로는 대종교가 해방 이후부터 지금까지 종교단체로 존속하는 이유와 현실을 설명하는 데에 무리가 따르기 때문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Daejonggyo’s efforts in reconstructing its status as a religious organizations and to highlight what kind of identity Daejonggyo pursued in their activities in the period after the liberation of Korea in 1945 up to the 1960s. For this purpose, firstly, I reviewed Daejonggyo’s activities for rebuilding its status as a religious organizations after Im-o’sgyobyeon incident in 1942. Then, I examined Daejonggyo’s activities in the processes of reconstructing the country after the liberation and rebuilding Daejonggyo after the return of the organization to Korea in 1946.
In particular, Daejonggyo, after the return to Korea, actively participated in the process of establishing the country at the individual and group level. However, at the same time, in order to rebuilt Daejonggyo’ religious status, its members focused mostly on the creation of Tangun(檀君) culture, reconstructing their religious organizations, and school education. Through the analysis of above mentioned processes, we can confirm that the identity which Daejonggyo’s pursued at that time was the religious identity, based on high social awareness, not the political identity.
I hope this paper will somehow contribute to the study of Daejonggyo in two ways. Firstly, I hope it will contribute to rethinking the view in which Daejonggyo is being seen as ‘an organization which pretend to be a religion for the purpose of the independent movement’. And secondly, I hope this paper will stimulate researchers to pay more attention to Daejonggyo in modern times.
These two points are connected. Because we can not explain the religious activities and identity that Daejonggyo has shown since 1945 through the view that it simply pretended to be a religion for the purpose of the independent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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