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미술교과서에 제시된 현대미술 도판 분석을 통한 미술교육 역량강화 방안 연구 = A Study on the Building of Capability Empowerment in Art Education through the Illustration Analysis Presented in Art Textbook
저자
김영길 (공주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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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77-102(26쪽)
KCI 피인용횟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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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nalysis of illustration presented in the Korean art text-book takes a crucial role of the key to make a diagnosis about the artistic culture embeded in post-modernism.
In this sense, I explore the historical background about the theory of art and culture penetrated in Avant-garde and Post-modernism to prospect artistic aspect. Thus, I believe that it is very useful for a triangular position to explore the capability empowerment in the context of art education from the communication ability in the scene of post-modern ar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fine the meaning of text for art education in the context of cultural, social and political change in Korean educational environment. In addition, the analysis of art text book carries out authentic research in the parameter of political influence come into view in Korean art educational environment.
Therefore, the comparative analysis of illustration presented art text-book implements ideal application to prospect the social-justification and contextual- justification in the context of art education.
전 세계에 출간되어 객관성을 확보한 미술사 영역의 단행본과 저명한 큐레이터에 의해 편집된 현재 진행형의 작가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컬렉션을 자랑하는 미술관에서 펴낸 책에 실린 작가들과 비교 분석하여 동시대 미술의 소통에 관한 당위성과 타당성을 정립하고, 교육적 역량을 제고하는 작업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한국의 미술교육에 여러 가지의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동시대 미술의 올바른 소통을 통한 한국미술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교과서의 심의 기준에 일정의 분량을 의무화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구체적으로 그림책처럼 도판을 단순히 나열하는 방식으로 구성된 교과서는 더 이상 한국 미술교육의 위기에 도움을 주지 못할 것이다. 미술 교과서의 합본은 이러한 의미에서 워크북 형태를 띠고 있다. 식상한 명화를 제시하고 단순한 설명을 곁들이는 형태의 교과서가 모범을 제시하는 텍스트의 존재로 인식 될 수 있을까? 이러한 요인으로 인해 교사와 학습자는 미술교과서를 끊임없이 외면하여 왔다. 다행스럽게도 합본의 형태를 갖추면서 중복되는 내용이 사라지고 내용 체계가 비교적 매끄럽게 연결되고 있다. 그러나 위의 분석 결과에 나타나있듯이 동시대 미술문화와의 소통이 편협적인 관점에서 제시될 개연성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교과서가 갖는 ‘틀(frame)’의 한정성과 경직성은 여전히 존재할 수밖에 없다.
결론적으로 미술교과서의 역할을 증폭시키기 위해서는 교과서에서 제시한 내용들 이외에 CD나 웹페이지를 이용한 보완된 이미지의 첨가가 필요하다. 인터넷의 개방성은 학습자에게 무한대로 열려있으면서도 비교육적인 요소를 내세워 현대미술의 흐름을 왜곡한다는 것은 결국 미술교육을 교과서의 틀 속에 가두어 버리는 결과가 될 것이다. 또한 현대미술을 ‘신기한’ 혹은 ‘충격적인’ 시각에서만 바라보지 말고 외국과 한국작가들의 상황을 분석하여 그 교차점에 교사는 항상 존재 하여야 한다. 현대미술을 올바르게 해석하는 방법은 작품 속에 내재된 아이디어의 출처를 잘 파악하고 그 변용의 방법을 직관적으로 생각해내는 일이다. 또한 현대미술과의 올바른 소통은 타 교과와 차별되는 창의력과 인성을 갖추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이며, 미술교육의 역량 강화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훌륭한 교수자란 그 자신이 훌륭한 학생이어야 하며 훌륭한 학습 방법이 곧 훌륭한 교수 방법으로 연결”(Eurlich & Frey, 1996: 4)된다는 논리를 명심할 필요가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7-24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Society For Art Education Of Korea -> Society for Art Education of Korea | KCI등재 |
2005-06-15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조형교육외국어명 : ART EDUCATION REVIEW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6 | 0.86 | 0.8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2 | 0.76 | 0.941 | 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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