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語』와 『孟子』에서 나타나는 仁을 통한 평등의 직관 = Intuition of Equlity through ren(仁) in Analects and the work of Mencius
저자
김애림 (이화여자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57-180(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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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공처
Confucianism thought has the multi layerd structure. The first concentric circle is family. Self-fulfillment by ren(仁) which practicing puts across filial piety(孝弟) is a suprem goodness(至善) so they don't leave human by nature to the finish.
In confucian thought society is just the secondary. Ren(仁), idea of partality good love, oppose by the human nature conditioned society. the affection of kin is observed to all living creatures. Not fully consistent with the society and contradictory to society, humanity of partiality is not removed in confucianism.
It is possible to avoid human object to society, and to be a stable society independent human-object, because generate from hierarchy to equality by cognition that filial piety of obligation is not obedience but love. At this point, li(禮) is voluntary differentiation rather than discrimination required by society. To behave li(禮) is not obedient to hierarchy, but obedient to their own.
Mencius attract principle of ren(仁) to a law dimension. Discussion of human nature in 「Kao-tzu shang」 is concluded Mencius's claim that ren and yi(義) is in human nature. Mencius argue society don't grant a moral life but human nature grant it, and desire to eat and the other sex isn't ren's meaning, ren is desire's meaning, from which is reasoned reality of moral law. And the thing to relation to reality of moral law is human nature to Mencius.
Confucianism provides basis the discrimination in social goodness is not goodness, by advocacy that not society(system) but human has judgement to goodness(善).
유학(儒學)의 사고는 중층 구조를 가진다. 첫 번째 동심원을 이루는 것은 가족이다. 효제(孝弟)를 인(仁)을 행하는 출발로 삼고 인(仁)을 통한 자기 완성을 지선(至善)으로 여기며 자연으로서의 사람을 문명이 발전하는 가운데에서도 끝까지 지키고자 한다.
유학에서 사회는 사람에 대하여 다만 부차적인 것이 된다. 사랑에 차등이 있는 것이 선(善)이라는 인(仁)의 사상은 사회에 의해 사람의 자연성이 조건화되는 것에 반대한다. 혈연에 대한 사랑은 모든 생물에게 존재하는 것으로 관찰된다. 사람이 사회와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 사회와 모순을 일으키는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유학에서는 제거해야 할 대상이 아니다.
사람이 사회에 의해 객체화되는 것을 피하고, 사회에 의해 객체화되지 않으면서도 사회 안정성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효제를 사랑으로 파악하고, 그것에 의해 위계와 평등이 한 공간에 동시에 존재하게 함을 통해서이다. 이 때, 예(禮)는 사회에 의해 요구되는 분별이 아니라, 자발적 분별이 된다. 예를 따름은 위계에 대한 순종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순종이다.
맹자는 원리인 인(仁)을 법칙적 차원으로 끌어당긴다. 「告子上」의 인성(人性)에 대한 논쟁은 맹자의 인의내재(仁義內在)의 주장으로 결론을 짓는다. 도덕적 삶이 사회에 의해 부여된 것이 아니라 성(性)의 본연적 발로이며, 식색성(食色性)과 같은 본능이 인(仁)을 규정하는 것이 아니고 인(仁)이 있기에 어떠한 대상을 좋아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맹자의 논증은 원리로서의 도덕세계가 실재함을 추론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그러한 도덕세계와 관계할 수 있는 것이 사람의 자연스러운 본성이 되게 한다.
선(善)에 대한 판단력이 사회가 아닌 사람에게 존재한다는 주장으로 공자와 맹자는 사회가 선(善)으로 여기는 차별에 대하여 불선(不善)이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를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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