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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의 중견국 외교 :‘지역 강국’과 ‘지정학적 중간국’ 사이에서 = The Middle Power Diplomacy of Kazakhstan and Uzbekistan: Central Asia’s Regional Powers in the Geopolitical Fault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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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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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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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352(3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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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examines the middle power diplomacy of Kazakhstan and Uzbekistan. Since the collapse of the Soviet Union in 1991, the so-called 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which include five countries in Central Asia, namely Kazakhstan, the Kyrgyz Republic, Tajikistan, Turkmenistan, Uzbekistan, has shaped the perception of the region as a part of the Russian Federation’s sphere of influence. However, those newly independent Central Asian countries have pursued their own paths of development, seeking to increase their own voice in international politics. Especially, with robust economic developments and population growths as well as relatively superior military capabilities, Kazakhstan and Uzbekistan prove regional powers although they are also situated in the geopolitical fault line between the great powers. Following the middle power theories, this paper argues that Kazakhstan and Uzbekistan should be counted as middle powers from the perspectives of their identity as regional power, their orientation toward multilateralism, and niche diplomacy. The two countries’ pursuit of middle power position enters a new phase, gaining relevance with the breakout of the Russo-Ukraine war. As the middlepowership suggests the willingness to form a coalition with like-minded countries, South Korea, which also claims to be a middle power country, should consider strengthening solidarity with the two Central Asian countries and establishing a common ground for further diplomatic cooperation.
더보기중앙아시아 지역은 구소련 독립국의 관점에서 러시아의 영향권 아래에 놓인 국가로 인식되는 경향이 크다. 그러나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1991년 소련 붕괴 이후 국제 사회에서 자국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외교를 추구해왔다. 특히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은 지속적인 인구의 증가와 경제 발전에 힘입어 ‘지역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또한 양국은 이른바 ‘지정학적 중간국’으로 러시아, 중국, 미국 등 강대국 사이에서 운신의 폭을 넓히고자 노력해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카자흐스탄 및 우즈베키스탄은 다자주의와 틈새 외교를 추구하며 중견국 외교에 해당하는 특징을 보인다. 2022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의 공격적인 대외정책을 우려하며, 양국은 중앙아시아 지역협력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다자주의 외교에 더욱 힘쓰고 있다. 향후 북방 지역에 대한 외교 정책을 형성할 때 이러한 중견국 이론을 적용하여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의 외교 정책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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