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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방송의 방향성과 교통리포터의 역할 변화에 관한 Q 연구 = tbs 라디오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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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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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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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251(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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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따라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매체들이 등장하고 청취 대상이 달라지는 가운데 ‘교통’이라는 특수한 목적을 가지고 설립된 tbs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은 무엇이며 교통리포터의 역할에는 어떠한 변화가 요청되는지 주목된다. 본 연구는 Q 방법론을 적용하여 tbs와 교통리포터의 역할변화를 바라보는 tbs 종사자들의 인식 유형과 특성을 이해하고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구조화된 60개의 Q 진술문으로 21명의 P 표본에 대해 소팅한 결과, tbs 종사자들의 3가지 인식 유형이 발견되었다. 이들 유형은 각각 ‘다양한 라디오 프로그램 중시형’과 ‘전통적 라디오 교통정보 고수형’ 그리고 ‘라디오 매체 위기 감지형’으로 분류된다. ‘다양한 라디오 프로그램 중시형’은 교통정보에 대한 필요성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유형을 추구하며, 사람들은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듣기 위해 tbs를 청취한다고 보고 그런 이용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 반면 ‘전통적 라디오 교통정보 고수형’은 tbs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은 교통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데 있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사람들은 프로그램이 아닌 교통정보 때문에 tbs를 청취한다고 보고, 그렇기 때문에 운전자를 위한 방송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한다. 마지막으로 ‘라디오 매체 위기 감지형’은 매체에 대한 위기의식을 강하게 드러냈다. 이들은 교통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다양한 매체 및 기기가 등장하면서 운전자들이 tbs를 통해 얻는 교통정보의 의존도가 예전보다 많이 줄었다고 생각하며, 교통정보를 자주 방송하는 것보다 규칙적으로 맞춤형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tbs와 교통리포터의 발전을 위해서는, 교통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새로운 시각에서 교통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을 개발하고 교통리포터의 다양한 활용법을 찾는 등 스마트기기와 tbs, 교통리포터가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
더보기This paper adopts Q methodology to understand the perception of tbs(Seoul Traffic Broadcasting System) employees toward the role change of tbs and traffic reporters in the rapidly changing environment where new platforms and devices are appeared to convey traffic information. We identified three perception types with 60 Q statements and 21 P samples: (i) Valuing various radio programs, (ii) Sticking to traditional traffic information, and (iii) Perceiving radio media crisis. Type (i) pursues various program types rather than traffic information, based on the idea that audiences choose tbs to listen to the programs they like. On the contrary, Type (ii) regards the most important role of tbs as the prompt delivery of traffic information. They think audiences listen to tbs not because of programs but because of traffic information. Finally, Type (iii) strongly reveals the consciousness of crisis toward radio media itself. They think the provision of tailored information is more effective than frequent delivery of traffic information. Based on the above observations, we suggest some possibilities to pursue co-existence among smart media, tbs, and traffic reporters.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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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53 | 1.53 | 1.4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63 | 1.53 | 2.109 | 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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