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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코피노에 관한 탐색적 연구 = An exploratory study of Kopino in the Philipp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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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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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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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26-45(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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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on Kopino has been rearly conducted. Even when kopino was introduced to South Korea, media highlighted and strengthened the typical passive and powerless images of the women and children in the Philippine. For a broad understanding of others, this study focused on the internal mechanism which is making the limited perspectives. Therefore this is about ‘Who am I overlooking Kopino’ rather than ‘Kopino, who they are’.
The presence of Kopino could be possible under the Korean society sufferance about what Korean males have done outside Korea border. The presence of the sudden emergence Kopino and their mother to claim child rearing expenses could be a very strange landscape in South Korea. However the perspective on them is only to be consumed as the images of passive victim through the media representation which stresses their “patheticalness” and “helplessness”.
It also presents them as a woman living without man in the patriarchal society.
On the other hand, some of Kopino support NGO shows them with objectification as a mission field.
Kopino issue could be one of the steps to build a method of Asia which allows Asia as one of the references. This is a challenge for Asia countries to resolve emotional conflicts between inter-Asian countries. With resolving the nod of conflicts and expanding emotional intimacy, introspective attitude would bring new aaffect among Asian countries.
코피노에 대한 연구는 매우 드물게 이루어졌다. 한국사회에 코피노들이 미디어를통해 소개 될 때에도 특정 이미지가 부각되어 타국의 여성과 아동의 수동적 모습을강화하였다. 타자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위해서는 이러한 수동적으로 그려지는 코피노와 그들의 어머니에 대한 제한된 시각을 벗어나야 하고 그러기 위하여 이들을바라보는 한국사회 내부의 메커니즘을 돌아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이논문에서는 ‘코피노 그들이 누구인가’가 아닌 ‘코피노를 바라보는 나는 누구인가’에관한 성찰적 글쓰기를 시도하였다.
코피노의 존재는 한국사회 남성이 대한민국이라는 지리적 영역 바깥에서 행한일을 국가 내부적으로 묵인함으로 가능했다. 양육비 청구를 위해 갑작스러운 등장한코피노와 그들의 어머니의 존재는 한국사회에 매우 낯선 풍경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이들을 바라보는 시각은 수동적이고 피해자적 이미지의 재현을 통하여“불쌍”하고 “도움”이 필요한 존재로 소비될 뿐이다. 이것은 그들을 드러내는 방식에있어서 가부장적 사회 분위기 속에서 남성이 부재한 여성에 대한 미디어의 재현과그들을 선교의 대상으로 설정함으로써 대상화 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피노 이슈는 아시아가 아시아를 하나의 참조체계로 놓고 방법으로서의 아시아를구상해 가기 위한 하나의 단계일 수 있다. 이는 아시아 국가 간의 정서적 화해를위해 반드시 돌아봐야 하는 과제이다. 서구 사회가 아니라 아시아 국가가 서로매듭을 풀어가고 유대의 확장을 이루어 가기 위해서 방법으로서의 아시아가 개념적 논의를 꾸준히 지속해야 하는 것과 같이 한국의 성찰적 발걸음이 아시아 국가 간에 새로운 정동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3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기타) |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7 | 0.67 | 0.5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6 | 0.4 | 0.714 | 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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