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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반기 검토가 상시 감사체제의 구축을 가져왔나? = Does the quarterly review lead to the establishment of a continuous audit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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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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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of the goals of interim review is to alleviate the deterioration of audit quality caused by the concentration of the fiscal year-end and to build the foundation for the continuous audit system. This study examines whether the firm with well-established continuous audit system reports high-quality earnings in the interim and annual financial statements. In addition, we examine the auditor’s workload and the composition of audit engagement team members can influence the effectiveness of interim review. In this study, we assume that the continuous audit system is well-established if the proportion of review hours in total audit hours is high. The auditor’s workload is measured by dividing the number of certified public accountants held by the auditor by the sum of total assets of the auditor’s clients. The larger the value, the less the workload.
To test the effect of quarterly review on earnings quality, we used 2,910 firm-year observations of listed companies that are subject to quarterly review by auditor from 2014 to 2015. The main findings are as follows. We find that the firms with higher proportion of review hours in total audit hours report lower level of discretionary accruals for interim and annual financial statements. Meanwhile, the negative relation between the proportion of review hours and discretionary accruals is stronger for the clients of the auditor with less workload. These results suggest that when the auditor’s workload is small, the continuous audit system is more effective in improving audit quality. However, we find that the review hours of engagement partner do not have a significant effects on the effectiveness of quarterly review.
분・반기 검토의 도입목적 중 하나는 결산기 집중으로 인한 감사품질의 저하 문제를 완화하고, 기말결산 시 분식의 여지를 축소시켜 상시 감사체제의 초석을 구축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상시감사체제가 잘 구축된 기업이 중간 및 연차재무제표의 이익의 질이 높은지 살펴본다. 아울러 감사인의 업무 부담 및 감사참여자의 인적 구성이 분반기 검토를 통한 상시감사체제의 효과성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다. 본 연구에서 상시감사체제의 구축 정도는 총감사시간(=분・반기검토시간+기말감사시간)에서 분・반기검토시간이 차지하는 비중으로, 감사인의 업무 부담은 고객회사의 자산총액의 합계 대비 보유 공인회계사 숫자로 측정하였다.
분석결과 총감사시간에서 분・반기검토시간의 비중이 높은 회사일수록 중간재무제표 및 연차재무제표의 재량적 발생액이 적었다. 한편 분반기검토시간의 비중과 재량적 발생액 간 음(-)의 관계는 업무 부담이 적은 회계법인의 고객회사에서 더 강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감사인의 감사업무 부담이 적을 때 분반기 검토를 통한 상시감사체제의 구축이 이익의 질 제고에 더 큰 효과를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분반기 검토 과정에서 파트너 시간 투입은 분반기 검토의 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5-29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회계와 감사 연구 -> 회계ㆍ세무와 감사 연구외국어명 : Accounting & Auditing Research -> Study on Accounting, Taxation & Auditing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6-02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Accounting & Auditing Research | KCI등재 |
2005-05-29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회계와 감사 연구외국어명 : 미등록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05 | 1.05 | 1.0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09 | 1.23 | 2.16 | 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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