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처음 만난 한국인 여성에 대한 일본인 여성의 자기표명화 종류와 양에 관한 분석 -한일 대학생간의 녹화자료를 토대로 = 初對面の韓國女性に對する日本女性の自己開示の種類と量における分析 -韓日大學生間の錄畵資料をもと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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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주제어
KDC
70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81-96(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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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하여 한 달 된 일본어 모어화자로 일본인 여자 대학생 4학년 1 명(이하J)과, 일본에서 체제한 경험이 없는 일본어 학습자인 한국인 여자대학생 3학년 4명, 즉 K1(중급)、K2(상급)、K3(중급)、K4(상급)을 피험자로 하여 한국인 4명이 일본인 1 명과 각각 12분 정도로 첫 만남의 회화를 2008년 9월 상순 서울 시내에 있는 대학교에서 녹음녹화를 하면서 실시하였다. 그 결과, 우선, K4(상급)와 K4J(K4와 회화를 행한 J、이하 같음)와의 회화가 가장 활기를 띤 회화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이러한 요인으로서는, K4가 화제를 자발적으로 전개시킬 때 다른 피험자들보다 아주 많이 사용한 자기표명화①에 대해, K4J가 호응해서 개시한 자기표명화②의 문절수와 비율이 제일 높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두 번째로 활기를 띤 회화가 진행되었던 K1과 K1J 경우는, K1(중급)의 질문에 대해, K1J가 응답한 다음에 추가 하는 자기표명화③가 제일 많은 점이 특징이었다. 문절 총수도 K1J가 K1보다 눈에 띠게 많고 이런 현상은 타 세 개의 회화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자기표명화로 자발적으로 화제를 전개함에 익숙하지 않는 K1에게 K1J가 신경을 쓰면서 도와주고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한국인 학습자가 자기표명화①를 사용해 화제를 자발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정도로 일본어 능력이 충분히 있다면, 자기표명화①로 발화 양을 증가시키는 것이 한국인 측의 첫 만남 포라이트니스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여겨진다. 한편 일본인은 한국인의 자기표명화①에 호응해 자기표명화②를 많이 사용하고 개시(開示) 양을 증가 시키면 일본인의 한국인에 대한 포라이트니스 전략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인의 일본어 능력이 자기표명화①를 잘 사용할 수 없는 정도일 때는, 그 대신에 질문을 많이 하는 쪽으로 선택을 하는 것 같다. 이러한 선택은 자신의 일본어 능력을 보충하는 측면과, 처음 만난 일본인에게 적당한 관심을 보여주는 포라이트니스 전략이 될 수 있다. 일본인은 한국인의 질문에 응답하면서 그 응답에 자기표명화③를 추가하여 회화가 고조될 수 있도록 신경을 쓰면 이 태도는 일본인이 한국인에게 대응하는 포라이트니스 전략이 될 수 있다.
더보기來韓1ヶ月の日本語母語話者である、日本人女子大生4年生1名(以下J)と、まだ滯日經驗のない日本語學習者である韓國人女子大生3年生4名、K1(中級)、K2(上級)、K3(中級)、K4(上級)を被驗者とし、韓國人4名が日本人1名とそれぞれ12分前後の初對面の會話を2008年9月上旬、ソウル市內の大學で行なったものを錄音錄畵した。その結果、K4(上級)とK4J(K4と會話を行なったJ、以下同樣)の會話が最も彈んで見えた。その要因として、K4が話題を自發的に展開させる際に他の被驗者達より非常に多く使用した自己開示①に對し、K4Jが呼應して開示した自己開示②の文節數と割合が最も高かった点があげられる。二番目に會話が彈んで見えたK1とK1Jでは、K1(中級)からの質問に應じて、應答したあとで自ら追加するK1Jの自己開示③の多さが特徵的だった。文節數の總數もK1Jの方がK1より突出して多く、これは他の3例には見られなかった。一人で自ら自己開示で話題を進めていくことにまだ慣れていないK1を氣使いK1Jが手助けしていると考えられる。韓國人學習者が自己開示①を使って話題を自ら展開できるくらいの日本語能力が十分にあれば、自己開示①で發話量を多くさせることが、韓國人の初對面のポライトネス·ストラテジ―になりえる。一方、日本人は韓國人の自己開示①に呼應して、自己開示②を多用し、開示量を多くすると、日本人の韓國人に對するポライトネス·ストラテジ―になりえる。しかし、韓國人の日本語能力が、自己開示①を使いこなすことがまだ難しいならば、その代りに質問を多くするという選擇をするだろう。この選擇は自身の日本語能力を補足させる面と、はじめて會う日本人である相手に關心を示すというポライトネス·ストラテジ―になりえる。日本人は韓國人の質問に應答を行ないながら、その應答に自己開示③を追加し、會話が盛り上がるように氣づかうと、日本人の韓國人に對するポライトネス·ストラテジ―になりえ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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