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교변 발단 배경과 일제의 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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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911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44-178(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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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1942년에 일어난 임오교변 발단배경과 일제의 대종교 탄압 전말을 밝히고자한 글이다.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을 일으켜 제국주의 침략 야욕을 드러낸 일제는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진출하기 위해 중국동 북지역 일대의 항일민족세력을 척결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중국동북지역 에서 일제가 주목한 점은 첫째, 길림성 영안현 동경성내에 있는 대종교 계 3ᆞ1학원의 민족교육 둘째, 안희제의 발해농장의 경제활동 셋째, 발 해국 궁궐터에 대종교 교당 천진전과 대종학원 설립 넷째, 일제 밀정들의 대종교 지도자 언행에 대한 조사보고 등이다. 임오교변은 1942년 일제가 대대적으로 대종교 간부들을 체포하고 탄 압한 사건이다. 임오교변 당시 국내에서는 조선어학회사건이 일어나 순 수한 한글연구마저 독립운동으로 간주되어 한글학자들이 대대적인 탄압 을 받고 체포되었다. 임오교변이 일어나게 된 직접적인 동기는 당시 서 울 조선어학회에서 활동하던 이극로가 대종교 3세 교주 윤세복에게 보낸 편지에 동봉된 「널리펴는 말」이란 제목의 원고를 일제가 검열과정에서 조작하여 일으킨 것이다. 임오교변은 조선어학회사건의 연장선에서 일어 났으며 전시체제하에서 일제가 국내외 독립운동세력을 대대적으로 탄압한 사건이다.
더보기Having expressed vicious ambition by starting Second Sino-Japanese War and Pacific War, Japan had to eradicate anti-Japanese cultural forces around the northern part of China in order to proceed into Southeast Asia. Im-O-Gyo-Byun was an incident that happened in 1942 to extensively oppress Daejonggyo. At the time in Korea, many scholars of the Korean language were oppresed and arrested because pure academic Korean research was being considered as part of the Independence Movement. The immediate motivation why Im-O-Gyo-Byun occurred was because Dr. Geukro Lee, who was working for the Korean Language Society of Seoul, wrote a letter to Se-Bok Yun, the 3rd leader of Daejonggyo, and inside was a wiring named ‘널리펴는 말 (Words to be Spread Wide)' that was altered by the Japanese. Im-O-Gyo-Byun was a continuation of the Korean Language Society Incident where Japan oppressed domestic and international Independence Movement forces extensively while on a war foo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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