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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テハ」と「テモ」- 同じ文脈状況で使われる条件用法を中心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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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Japanese
주제어
KDC
913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27-242(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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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표현은 크게 순접과 역접으로 나누어지며, 이 중 순접조건은 전건의 성립으로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귀결이 후건에 오는 데 비해 역접조건은 그러한 귀결로 후건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그리고 이들에 대응하는 조건형식 중 ‘テハ’와 ‘テモ’ 는 순접과 역접이라고 하는 각기 다른 상황에서 쓰이는 표현으로 흔히 말해지고 있다. 하지만 실제 이들 형식은 같은 장면에서 쓰이는 일이 있어 이 둘을 대립되는 개념의 언어형식으로 다룰 수만은 없다. 전건을 p, 후건을 q라고 했을 때 ‘テハ’는 바람직하지 않은 사태를 q에 가져옴으로써 ~p의 타당성을 끌어내고자 하는 발화의도로 쓰이는 것 인데, 이러한 장면에 ‘テモ’가 쓰이는 일이 있기 때문이다. ‘テモ’를 역접의 언어형식으 로만 볼 수 없는 이유이다. 이러한 쓰임의 성립조건은 각각의 후건에 바람직하지 않은 사태가 온다, 라고 하는 것으로 화용론적인 용법이라 할 수 있다. 이 경우 ‘テハ’와 ‘テモ’는 문면 뒤의 전제를 특별히 상정하고 있지 않고 그대로 ‘ナラバ’와도 치환가능하다. 다만 ‘テハ’는 바람직하 지 않은 q를 이끄는 p가 강조됨으로써 ~p의 타당성을 전하고자 하는 것인데 비해, ‘テ モ’는 ~p의 타당성을 말하기는 하지만 ‘テハ’에 비해 삼가는 뉘앙스를 띤다는 점이 다 르다. 이는 ‘テハ’는 이유로 해석되는 ‘テ’에 대비용법의 ‘ハ’가 붙어 이루어져 있지만, ‘テモ’는 이러한 ‘テ’에 상황을 부드럽게 하는 ‘モ’가 붙어 생긴 것으로 인한 결과라고 여겨진다.
더보기Conditionals are classified as positive conjunction and negative conjunction; positive conjunction which makes sense to the audience by giving the expected conclusion and negative conjunction which works the opposite, by not giving the expected conclusion. ‘tewa’ and ‘temo’ each are often referred to as the two conditionals mentioned above. However, it must be noted that the two conditionals are occasionally used within the same form, meaning that they cannot always be considered as two different linguistic forms. Although ‘tewa’, as an example of positive conjunction, is often used to justify the antecedent (p) by referring to an undesirable consequent (q), ‘temo’ can also be used in the same context, too, therefore blurring the difference between the two forms. These two forms work by pragmatically conveying that there will be an undesirable consequent after the p. In this case, both ‘tewa’ and ‘temo’ can be directly replaced by ‘naraba’ without specifically inferring the intertextual reference. However, unlike ‘tewa’ which is more often used to highlight the validity of the ~p through emphasizing the undesirable consequence led by p, ‘temo’ tends to avoid being definite in stating the negativity, although still conveying the legitimacy of ~p. This can be seen as an outcome of ‘-mo’ which softens ‘te’ which is understood by the audience as the reason, which separates ‘-mo’ from the contrast usage of ‘-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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