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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그리노를 통해 본 의료인문학 = Medical Humanities in Edmund D. Pellegr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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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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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319(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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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국내 미번역된 에드먼드 펠레그리노(2008)의『의철학의 재탄생』(The philosophy of medicine reborn: a Pellegrino reader)에 대한 종합적 소개를 목적으로 한다. 이 책의 제 1 편집자 엥겔하르트의 평가처럼 20세기 후반 생명윤리와 의료인문학의 출현은 펠레그리노를 떼어놓고는 이해할 수 없다. 또한 펠레그리노의 작업은 생명윤리가 의료인문학의 맥락 밖에서 이해될 수 없고 의료인문학은 의철학의 맥락 밖에서 이해될 수 없음을 보여주기 위해 헌정된 것이기도 하다. 1979년 펠레그리노의 유명한 선언 “의학은 가장 인도적 과학이며 가장 경험적 기예이고 가장 과학적 인문학입니다(Medicine is the most humane of sciences, the most empiric of arts. and the most scientific of humanities)”는 그가 인문학을 통해 의학이 과학에 방점을 두는 ‘인간 과학’이 아닌 ‘인간에 대한 과학(science of the human)’으로 재탄생하도록 그 지평을 새롭게 열어젖히겠다는 공언이었으며 이 책에는 그것의 실현을 위한 그의 연구가 온전히 담겨 있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a comprehensive introduction of Edmund D. Pellegrino(2008)’s The philosophy of medicine reborn: a Pellegrino reader , which is not translated into Korean. Like the evaluation of the first editor of the book Engelhardt, bioethics and the medical humanities, their emergence in the latter part of the twentieth century, cannot be understood apart from Edmund D. Pellegrino. Also, Pellegrino’s work has been dedicated to showing that bioethics cannot be understood out side of the context of the medical humanities, and that the medical humanities cannot be understood outside of the context of the philosophy of medicine. In 1979, Pellegrino declared “Medicine is the most humane of sciences, the most empiric of arts. and the most scientific of humanities”. It was a profess that he would reopen the horizon by humanities so that medicine would be reborn as ‘science of the human’ rather than ‘human science’ which focuses on science. It is full of his work for its realization in this vol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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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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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11-1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JOURNAL OF HUMANITIES | KCI등재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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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9 | 0.49 | 0.4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5 | 0.45 | 0.871 | 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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